
금요일의 좋은 아침
金曜日のおはよう
허니웍스 (feat. 구미)HoneyWorks(Feat.GUMI)
곡 소개
좋은 아침이라는 인사 한마디를 못 해서,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그 인사를 오디션 보듯 연습하는 사람의 노래입니다. 「おはようのオーディションして 髪型もバッチリOK」로 시작하는 도입부터 화자가 얼마나 굳어 있는지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가사는 시각을 눈금처럼 박아 넣으며 흘러갑니다. 8시 정각, 늘 만나는 2번 승강장. 8시 7분, 맞은편 문이 열리고 숨을 삼킵니다. 이 곡은 사실상 그 7분이 전부이고, 매번 「言いかけてたその言葉は今日も逃げた」로 같은 실패가 반복됩니다. 계기 같은 건 단순해도 되는데 부끄럽다고, 교복이 같아도 인사하면 이상하지 않겠냐고 스스로 핑계를 만들어 발목을 잡습니다. 특등석을 뺏긴 날에는 하늘 상태까지 울 것 같다며 애꿎은 날씨를 탓하기도 합니다.
제목이 왜 금요일인지는 후렴이 설명합니다. 「金曜日は頑張らなくちゃ だって2日会えないからね」. 주말 이틀을 못 본다는 사실이 겁쟁이를 등 떠미는 유일한 동력입니다. 판이 뒤집히는 건 비 오는 날입니다. 처마 밑에 서 있던 화자에게 상대가 먼저 우산을 건네고, 얼굴이 빨개져 고개를 숙인 채로 화자는 연습한 적 없는 「ありがとう」를 겨우 입 밖에 냅니다. 몇 달치 리허설보다 준비 없이 튀어나온 한마디가 먼저 도착하는 셈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후렴은 금요일이 아니라 월요일을 향합니다. 「月曜日頑張らなくちゃ」로 요일이 바뀌고, 8시 7분은 기다리는 시각에서 「8:07に君を待ってる だって今日は言えるから」라는 확신의 시각으로 뒤집힙니다. 곡을 닫는 「大好きになっていいかな だって君といたいからね」는 고백이 아니라 자기 마음에 대한 허락을 구하는 말에 가까워서, 소심함의 결을 끝까지 지킵니다.
Gom과 shito, 일러스트·영상을 맡은 야마코로 이루어진 크리에이터 유닛 HoneyWorks의 곡으로 2014년 7월 2일 니코니코 동화에 GUMI 버전과 Gero 버전이 나란히 올라왔습니다. 작곡은 shito, 작사는 shito와 Gom, 편곡은 쿠로스 카츠히코가 맡았고 영상은 야마코가 만들었습니다. 같은 해 9월에는 상대편 시점으로 다시 쓴 金曜日のおはよう -another story-가 하츠네 미쿠 버전으로 공개돼, 같은 아침을 반대편에서 한 번 더 보여 줍니다. HoneyWorks는 학원 연애를 여러 인물의 시점으로 이어 붙이는 告白実行委員会 시리즈로 알려져 있고, 이 시리즈는 이후 소설과 만화, 극장 애니메이션으로 확장됐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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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はようのオーディションして 髪型もバッチリOK 金曜日は頑張らなくちゃ だって2日会えないからね 8:00 待ち合わせいつもの場所2番ホーム みんなもまだ眠そうですね そんな日常 8:07 開くのは向かいのドア息を呑む 言いかけてた“その言葉”は今日も逃げた きっかけシンプルでいいのに恥ずかしいな 制服同じでも挨拶変かなって おはようのオーディションして 弱虫な自分に勝って 金曜日は頑張らなくちゃ だって2日会えないからね 笑ってる君を見たら それだけで元気が出ちゃって 恋だって「頑張らなくちゃ」 そっと声に出してみた 8:00 2車両目座られてた特等席 ついてないな 空模様まで泣きそうです 8:07 準備まだ、ちょっと待ってタイミング… 挨拶って意識しすぎちゃダメかもです 雨宿り立ち尽くす僕に「傘をどうぞ」 顔赤くて下向いたけどやっと言えた 「ありがとう」震えていた 練習してない言葉 言えたから頑張らなくちゃ だって2日会えないからね きっかけは突然だね これからはよろしくなんて 月曜日頑張らなくちゃ そっと声に出してみた 夢では自然に話せるのに 二人楽しそうにしてるから安心してね おはようのオーディションして 髪型もバッチリOK 8:07に君を待ってる だって今日は言えるから 日曜日も会いたいけれど ちょっと待って 大好きになっていいかな だって君といたいから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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