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MU(악뮤) - 라면인건가 앨범 커버
국내

라면인건가

AKMU(악뮤)
206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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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1,71259,242118
아티스트 내#24117
보관즐겨찾기 2
작곡이찬혁
작사이찬혁
노래방 번호
TJ36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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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오후 늦게야 일어나 하루가 통째로 흘러가 버린 백수 청년의 무기력한 일상을 능청스럽게 그린 노래입니다. 아침이란 게 있긴 한지, 12시쯤 일어나 달력을 보니 고백데이라는데 화자는 친구에게 자기 잘못이나 고백한다는 식의 자조 섞인 농담으로 시작합니다. 걷기 귀찮아 배로 누운 채 걸레질을 하고, 찬장을 열면 어제 먹다 남은 반 쪼가리뿐이라 점심은 또 '라면인건가'를 되뇌는 후렴이 게으른 하루의 정조를 그대로 잡아냅니다. 그러면서도 '사실 내 맘은 이렇지 않은데 하고 싶은 거 많고… 의미 있는 일분을 살고 싶어도 시간은 가는데'라는 구절에서, 단순한 게으름 너머 무언가 되고 싶지만 발이 떨어지지 않는 청춘의 불안이 슬쩍 비칩니다. 악뮤는 이찬혁과 이수현 남매 듀오로, 또래의 일상과 속마음을 솔직하고 기발한 언어로 옮기는 작사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티비 속 웃음과 점점 불어 가는 자기 모습을 대비시키며 '라면인건가'를 반복하는 마지막은, 한심함과 자기 위로 사이를 오가는 청춘의 솔직한 자화상으로 곡을 닫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
오늘 아침에도 내가 뭘 했는지 몰라 아니 내게 아침이란 게 있나
한 아마 12시쯤에 인났었지
달력을 보니 오늘은 고백데이래 창밖에 남자 여자에게 고백해
난 친구에게 내 잘못을 고백해

십이시간을 넘게 자도 일어나보면 졸려 매일 똑같은 하루 이런 날 보면 질려
걷는 게 귀찮아서 배로 누운 그대로 여기저기 닦다보니 안 해도 돼 걸레로

청소말이야 계란말이 하나 밥상에 올라도 이게 웬 떡이야 
그림의 떡이야

날마다 찬장을 열어보면 어제 먹고 남은 반 쪼가리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오늘도 내 점심은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오늘 아침에도 내가 뭘 했는지를 몰라 아니 내게 아침이란 게 있나
한 아마 12시쯤에 인나

커튼 사이로 해가 빛나면 나도 신나서 
양치도 안하고 놀다가 밤이 되서야 후회를 하지 

사실 내 맘은 이렇지 않은데 하고 싶은 거 많고
그 곳에 몸을 담고 의미 있는 일분을 살고 싶어도 시간은 가는데

하루 종일 티비가 켜져 있어 그 속엔 웃음이 가득하지만

티비에 비추는 내 모습은 점점 비만이 돼 가
나의 미래가 being like 띵띵 불어버린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오늘도 내 점심은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라면인건가

Let's Go!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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