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Check Pattern
성진(DAY6)002
작곡이주형,적재(JUK JAE),박성진
작사박성진,이주형,적재(JUK JAE)
TJ43843
곡 소개
DAY6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성진이 서른 살에 곡을 모두 완성하고 그 나이를 그대로 제목으로 삼은 첫 솔로 정규 1집 '30'의 타이틀곡입니다. 강한 보컬로 각인된 밴드 활동과 달리, 이 앨범은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보편적 감정을 들여다보며 위로를 건네려는 자리이고, 그 문을 이 곡이 엽니다.
제목인 'check pattern'은 가로세로 선이 끊임없이 만났다 어긋나는 격자무늬입니다. 곡은 그 무늬를 만남과 이별, 후회가 얽힌 인생의 감정선에 포갭니다. 'Life's like walking on a check pattern'이라는 한 줄이 곡 전체를 떠받치는 중심입니다.
화자는 '우린 어쩌면 서로 엇갈린 / 수많은 선들 위를 걷는 건 아닐까'라며 어긋남을 거의 운명처럼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곡은 체념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멀어진대도 / 나는 알 수 있어 / 언젠간 다시 마주한다는 걸' — 격자 위의 두 선이 어긋나도 결국 어딘가에서 다시 교차하듯, 재회에 대한 조용한 확신이 후렴마다 되돌아옵니다.
피아노와 기타, 베이스, 드럼이 보컬을 감싸는 가을빛 편곡 위에서 성진은 강함 대신 여린 결을 꺼내 놓습니다.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이 앨범에서 그는 밴드의 앞이 아닌 자기 내면을 향해 노래하며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출발점을 그립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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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어쩌면 서로 엇갈린 수많은 선들 위를 걷는 건 아닐까 너를 만난 건 우연이 맞닿은 것 그뿐이었단 생각을 하면 이별은 견딜만할지도 Life's like walking on a check pattern 수없이 반복된 만남과 헤어짐이라도 견딜 수 있어 결국 엇갈린 채 등 돌려 멀어진대도 나는 알 수 있어 언젠간 다시 마주한다는 걸 어쩌면 우린 다른 색을 담고 있어서, 서로에게 다가가지 못한 걸지도 Life's like walking on a check pattern 수없이 반복된 만남과 헤어짐이라도 견딜 수 있어 결국 엇갈린 채 등 돌려 멀어진대도 나는 알 수 있어 언젠가는 다시 마주한단 걸 쉽지 않다는 걸 알아 끝도 없이 기다릴 뿐 다음이 있다고 믿고 싶나 봐 수없이 반복될 만남과 헤어짐이라면 견딜 수 있어 다시 엇갈린 채 등 돌려 멀어진대도 나는 알 수 있어 언젠간 우린 마주하게 될 거야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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