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로로 - 갈림길 앨범 커버
국내

갈림길

한로로
003
순위
전체#16,01680,198854
국내#10,20559,242647
아티스트 내#3047
보관즐겨찾기 1·플레이리스트 1 포함
주간 차트 이력국내곡
최고#25
·
차트인1
최근 8주 순위 흐름
6/22
6/29
7/6
7/13
7/20
7/27
8/3
8/10
작곡RYO,한로로
작사한로로
노래방 번호
TJ50385
YouTube에서 검색

곡 소개

갈림길 앞에 선 사람의 두려움을 들여다보는 곡입니다. 영어 부제 'Light or Rain'이 일러주듯, 어느 쪽이 빛이고 어느 쪽이 비일지 모른 채 선택을 앞둔 마음이 곡 전체를 채웁니다.

화자는 성장을 바라면서도 그 대가를 정직하게 무서워합니다. 잡초에 온기를 쏟으면 누구보다 키 큰 나무가 될까, 꿈을 띄워 보내면 멋진 어른이 될까 자문하지만, 곧바로 '내가 가야 하는 선택은 무서워요 / 붉은 책임은 더 그래요'라며 물러섭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이 곧 책임을 진다는 뜻임을, 그래서 더 두렵다는 것을 화자는 알고 있습니다.

곡의 정점은 울음을 허락받고 싶어 하는 한 장면입니다. '세상 공기가 다 물이었음 해 / 떨군 눈물이 부끄럽지 않게 / 언제 어디든 유영할 수 있게' — 공기가 전부 물이라면 흘린 눈물이 티 나지 않고 어디든 헤엄칠 수 있을 거라는 상상은, 우는 일이 부끄럽지 않은 세계를 향한 조심스러운 바람입니다. 그 끝에 '잠깐 여기선 울어도 되겠지'라며 화자는 자신에게 작은 허락을 건넵니다.

한로로는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싱어송라이터로, 은유와 함축이 짙은 노랫말이 그의 인장입니다. '갈림길'은 2025년 발표한 세 번째 EP '자몽살구클럽'에 실린 곡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
자라나는 저 잡초에
남은 온기 모두 쏟으면
그 누구보다 키 큰 나무 되려나요
아 그치만 나를 찾아오는 감기는 무서워요
하얀 희망은 더 그래요 으음

자고 있는 이 새벽에
나의 꿈을 띄워보내면
그 누구보다 멋진 어른 되려나요
아 그치만 내가 가야 하는 선택은 무서워요
붉은 책임은 더 그래요 넌 나의

빛
비
음
음

세상 공기가 다 물이었음 해
떨군 눈물이 부끄럽지 않게
언제 어디든 유영할 수 있게
잠깐 여기선 울어도 되겠지

(넌 나의) 빛
비
음
음
짱짱이5개월 전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어요

한로로의 다른 곡

사랑하게될거야

한로로

TJ43883

0+0

한로로

TJ50313

입춘

한로로

TJ85215

게임오버?

한로로

TJ51981

화해

한로로

TJ52331
전체 곡 보기 →
노래방 가자!

노래방 가자!

앱에서 더 많은 기능을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