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NEMESIS
Miiro(미로)(Feat.새빛)105
작곡MIIRO
작사MIIRO
TJ51189
곡 소개
'터져라 마음마저 부서지게 / 덮쳐오는 어둠에 물들지 않게' — 첫 소절부터 곡은 자신을 내던지듯 어둠에 맞섭니다. 마음이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 다가오는 어둠에 물들지 않겠다는 결기가 노래 전체를 밀고 나갑니다.
반복해 찾아오는 아픔이 화자를 베어도, 그는 '외쳐라 마음껏 더 울려 퍼지게'라며 오히려 목소리를 키웁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게임 같은 고통 속에서 필요한 것은 변화이고, 부름에 답하지 못하는 영혼들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라 외치는 이 격정은 결국 널 위해 타오르겠다는 한 방향을 향합니다. 한순간 별빛에 눈을 기대면 어두운 마음도 옅어질까 되묻는 브릿지는, 제목이 딛고 선 별과 신화의 세계로 곡을 데려갑니다.
제목 'NEMESIS'는 응보를 관장하는 그리스 신화의 여신 이름입니다. Miiro(미로)는 2022년 데뷔한 프로듀서로, 작사·작곡·편곡을 스스로 해내며 J팝의 결이 밴 자기만의 세계관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자입니다. 곡마다 모티프에서 뻗어 나온 짧은 이야기와 일러스트를 함께 공개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NEMESIS〉는 보컬 새빛이 함께한 2025년 발표곡으로, 천문과 별자리와 그리스 신화를 엮은 세계관 위에 세워졌고 그 이야기는 웹툰으로도 그려졌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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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져라 마음마저 부서지게 덮쳐오는 어둠에 물들지 않게 피어나 다신 두렵지 않게 비춰진 너의 그 두 눈에 스쳐가 또 어제의 그 아픔이 다시 흘러가 다를 것 없는 오늘이 그때처럼만 또 너를 만날 수 있다면 상처라 해도 날 움직여줘 이젠 지쳐가 또다시 찾아온 아픔이 나를 베어도 어둠에 물들지 않게 외쳐라 마음껏 더 울려 퍼지게 서로가 맞닿을 때를 위해 반짝인 시간들에 녹아 버린 추억은 사라진 듯이 흐려져도 외쳐라 마음껏 더 울려 퍼지게 숨결이 멎기 전 까진 터져라 마음마저 부서지게 덮쳐오는 어둠에 물들지 않게 피어라 다신 두렵지 않게 너의 형태만 가득하도록 태워라 바래진 기억들에 변해가는 정의에 맞설 수 있게 어둡고 차가운 새벽조차 널 위해 타오를 수 있게 한순간 별빛에 눈을 기대면 어두운 마음도 어느샌가 옅어질까 그날처럼만 너를 떠올릴 수 있다면 상처마저도 날 이끌어줘 지금 이 순간 끝이 없는 듯한 이 Game 울려 퍼지고 있는 Gain Because we got a lot of pain 지금 필요한 듯한 Change 미칠 듯 커진 고동에 네 몸을 맞춰서 이 순간처럼만 맘대로 움직여봐 부름에 답하지 못하는 영혼들에 그대여 나아가 앞으로 또다시 찾아온 기억이 나를 덮쳐도 아픔에 헤매지 않게 외쳐라 마음껏 더 울려 퍼지게 신호가 맞닿을 때를 위해 찬란한 시간들에 녹아들은 추억은 거짓말처럼 사라져도 외쳐라 마음껏 더 울려 퍼지게 슬픔이 멎기 전 까진 터져라 마음마저 부서지게 덮쳐오는 어둠에 물들지 않게 피어라 다신 두렵지 않게 너의 형태만 가득하도록 태워라 바래진 기억들에 변해가는 정의에 맞설 수 있게 피워라 그대의 불꽃조차 널 위해 타오를 수 있게 있잖아 지금도 조금은 두렵지만 너에게 향하는 발걸음이 서서히 퍼지는 공기마저 이토록 나를 경계하는 걸 불안 속에 따스한 불빛과 널 위해 준비된 이 축복들 속에 조금 더 빠져봐 이토록 화려한 꿈속에 차갑게 피어난 그림자가 어느샌가 내 숨을 붙잡고 있어 거부하여 망가진다 해도 너의 정의는 변하지 않게 태워라 바래진 기억들을 깊어지는 상처에도 지지 않게 마음껏 외치고 나아가라 전부 다 무너진다 해도 터져라 마음마저 부서지게 덮쳐오는 어둠에 물들지 않게 어둡고 차가운 새벽조차 널 위해 타오를 수 있게 피워라 그 속의 불꽃조차 하늘의 별이 될 수 있게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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