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원왕생가
50mang(쏘망)(Feat.미상)003
작곡50MANG(쏘망)
작사50MANG(쏘망)
출시일2026-04-27
TJ52024
곡 소개
'원왕생(願往生)'은 극락왕생을 바란다는 뜻으로, 이 노래의 뿌리는 신라 문무왕 때 광덕이 지었다고 전하는 같은 이름의 향가입니다. 서방정토에 다시 태어나길 비는 옛 기도를 현대의 곡으로 옮겨 온 작품입니다.
노래는 달을 향한 부탁으로 시작합니다. '서쪽으로 향하는 달이여 떠나야 하는 이들의 길을 인도하소서'라며, 서쪽으로 지는 달에게 떠난 이의 왕생을 빌고 그 길을 이어 달라 청합니다.
'살아가는 건 죽어간다는 것 사랑하는 건 이별한다는 것'이라는 구절은 삶과 죽음, 사랑과 이별을 같은 결로 끌어안고, '대답 없는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와 '닿지 못할 옷자락을 잡으려는 손'을 두고 그 누구도 헛되다 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후렴에서 '원왕생'을 거듭 외치는 자리는 기도이자 애도가 됩니다.
'그대의 한 마디, 아니 한 단어, 마침표라도 찍으러 오소서'라는 마지막 청은, 끝내 맺지 못한 작별에 매달리는 남은 자의 비원을 담습니다. 이 버전은 50mang(쏘망)이 부른 곡으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졸업작품 '진혼기'의 주제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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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 향하는 달이여 떠나야 하는 이들의 길을 인도하소서 살아가는 건 죽어간다는 것 사랑하는 건 이별한다는 것이라 해도 대답 없는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도 닿지 못할 옷자락을 잡으려는 손도 그 누가 감히 헛되다 말하겠습니까 원왕생 원왕생 꿈도 소망도 기다린 내일도 그곳에서 이루소서 원왕생 원왕생 모든 고통도 슬픔도 두고서 따스한 것만 품고 가시오 그대 없이 맞이하는 금빛 태양 아래에서 눈물로 적어 내린 그리움이 빈 편지를 가득 채우기 전에 그대의 한 마디, 아니 한 단어, 마침표라도 찍으러 오소서 원왕생 원왕생 원왕생 원왕생 원왕생 원왕생 보고 싶은 그대에게 원왕생 원왕생 원왕생 원왕생 원왕생 원왕생 서쪽으로 지는 달이여 떠나가 버린 그에게 길을 연결해 주오
짱짱이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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