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려라 SAKAMOTO(TV애니 'SAKAMOTO DAYS' OST)
走れSAKAMOTO(TVアニメ 'SAKAMOTO DAYS' OST)
바운디Vaundy
곡 소개
Vaundy는 2000년생 도쿄 출신으로, 중학생 때 작곡 소프트웨어를 만지기 시작해 고교 시절 보컬로이드 곡을 올리다가 2019년 유튜브 투고로 이름을 알린 사람입니다. 작사와 작곡, 편곡은 물론 아트워크와 영상 프로듀스까지 자기 손을 얹는 작업 방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走れSAKAMOTO」도 애니메이션 『SAKAMOTO DAYS』 오프닝을 위해 그가 직접 써 내려간 곡입니다.
노래는 이미 지쳐 있는 몸에서 출발합니다. 「坂道を見ていたせいで/眼の奥が痛む」와 「風を受け止まったせいで/足首が痛む」처럼 눈 안쪽과 발목이 아프다는 신체 감각을 먼저 깔아 두고, 그 위에 「時折夜道が怖いなら/指差し/踏み出し/肩を鳴らせ」라는 짧은 명령을 얹습니다. 무서우면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발을 내딛고 어깨를 풀라는, 겁을 없애는 대신 겁을 안은 채 움직이라는 처방입니다.
후렴에는 브레이크가 없습니다. 「真っ赤になるまでアクセル踏み込んで/それじゃ足りないまだ/クタクタになれ」라며 새빨개질 때까지 액셀을 밟고도 아직 모자라니 녹초가 되라고 밀어붙입니다. 첫 후렴에서 「クタクタ」였던 말이 마지막 후렴에서 「グシャグシャ」로 더 망가지고, 「睨んでいよう」로 노려보던 태도가 「笑っていよう」로 뒤집히는 것이 이 곡이 허락한 유일한 감정 이동입니다.
가사가 원작을 건드리는 방식도 노골적입니다. 「殺伐を溌溂で刺す店長に勝つ策略を」처럼 살벌함을 발랄함으로 찌르는 점장이라는 표현은, 전설의 살인청부업자였다가 아내를 만나 은퇴하고 상점 주인이 된 사카모토 타로 그 자체입니다. 첫 줄의 언덕길(坂道)과 주인공의 성(坂本)이 같은 글자를 나눠 쓰는 것도 우연이 아니라 곡을 여는 장치로 쓰였고, 「ここでは涙も強さだと」라며 눈물까지 힘으로 세는 대목이 가족을 지키는 이야기와 맞물립니다.
『SAKAMOTO DAYS』는 스즈키 유토가 2020년 말부터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한 만화로 누적 1500만 부를 넘겼고, 애니메이션은 2025년 1월 11일 테레비도쿄 계열에서 시작해 넷플릭스를 통해 여러 언어 더빙과 함께 세계 동시 공개됐습니다. 곡은 2025년 1월 12일에 배포돼 빌보드 재팬 핫 숏 송스 주간 1위에 올랐고, 3월 5일 나온 싱글에는 같은 작품 7화의 특별 엔딩 「Somebody help us」가 함께 담겼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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坂道を見ていたせいで 眼の奥が痛む 風を受け止まったせいで 足首が痛む 時折夜道が怖いなら 指差し 踏み出し 肩を鳴らせ 今だ 真っ赤になるまでアクセル踏み込んで それじゃ足りないまだ クタクタになれ きっと航路に立っている 真っ赤になっても涙を飲み込んで もう気にしないでいよう 睨んでいよう 飛び出して 走れ SAKAMOTO DAYS 殺伐を溌溂で刺す店長に勝つ策略を 否デブに説法 限界は超えてきた と彼の頬が言っていた 振り切ったものは全て 心の中に宿る ここでは涙も強さだと 指差し 「任せた」 肩を鳴らせ ほら 真っ赤になるまでアクセル踏み込んで それじゃ足りないまだ クタクタになれ ずっと航路に立っている 真っ赤になっても涙を飲み込んで もう気にしないでいろ 睨んでいろ 飛び出して たぎれ 真っ赤になるまでアクセル踏み込んで それじゃ足りないまだ グシャグシャになれ きっと航路を走っている 真っ赤になっても涙を飲み込んで もう気にしないでいよう 笑っていよう 飛び出して 走れ SAKAMOTO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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