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lt bitter
melt bitter
사토 모카さとうもか
곡 소개
'운명이라 믿었던 날들이여, 안녕(運命だと信じてた日々よ さようなら).' 사토 모카(さとうもか)의 'melt bitter'는 아직 마음이 남았는데도 끝나버린 사랑을, 그 미련을 끝내 내려놓는 과정으로 따라갑니다.
화자는 헤어진 뒤의 사소한 일상에서 자꾸 무너집니다. 다른 사람의 조수석에서 라디오에 옛 노래가 흘러나오자 자는 척 눈물을 감추고(寝たふりして涙ごまかす夜), '사랑한다는 말도 글자의 무게는 거품과 같다(文字の重さは泡と同じだね)'며 한때 믿었던 말의 가벼움을 곱씹습니다. 함께 본 영화가 사실은 지금의 우리 이야기였을까, 우린 운명이 아니라 그저 오래 함께 있어 닮아갔을 뿐이 아닐까 하는 자각이 곡을 관통합니다.
제목 'melt bitter'는 달콤하게 녹아내리던 사랑의 행복과 이따금 스미는 쓴맛을 함께 담은 말입니다. 여름에 받은 피어스를 '늘 고마웠어'라며 바다에 던졌지만 추억만은 파도도 삼키지 못하고(思い出だけは 波も飲み込みきれない), 몸에 밴 상대의 말버릇은 끝내 지워지지 않는다는 마지막이 곡의 쓸쓸함을 완성합니다.
사토 모카는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 '실연의 여왕'으로 불려온 싱어송라이터입니다. 2020년 발표된 'melt bitter'는 틱톡 등에서 롱히트를 기록하며 누적 수억 회 규모로 재생된 대표 실연곡으로, 팝하고 멜로한 사운드 위에 현실적인 감정을 얹어 폭넓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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ねえ ふたりとも分かってたの 何度 心絡めても 日に日にほどけていった 赤色の糸 愛してる 愛してるなんて 言葉だけじゃ やっぱダメみたいだ 運命だと信じてた日々よ さようなら カーステレオのラジオで ふいに流れた 君が初めて教えてくれたあの曲 違う誰かの助手席で 寝たふりして涙ごまかす夜 なにしてんだろう 懐かしい駅 ふたりの部屋 過去が今を見えなくする でもいつかね まだ知らない色に染まって 誰かと溶けてゆくの その瞬間が きっと本当の終わり 私の痛い気持ちを ふたりのものだと勘違いしていた 抱きしめなきゃ なにも分かんないのに 愛してる 愛してるなんて 文字の重さは泡と同じだね 会いに行けば未来は変わったかな 背伸びしてばかりだった あなたの横にいると 痛みも何より綺麗に見えたの 私のものにしたくて靴擦れした気持ちと 目を合わせられない ふたりで見た あの映画は 今の私たちのことだったのかな 私たちは運命だと 本気で思い込んでたけど 本当は 長くいたから似てきてただけ 私に夢が無かったら もしもあなたと同じ夢を見てたら もしかしたら今でもふたりは 当たり前に 決まってたように 一緒に居られたかな なんてね 未だに考えてしまうんだよ 友達にも もうきっとなれないでしょう 最後の言葉は 「またね」だったけど また なんてもう無いんだよ バイバイ 遠くなるベイビー 興味ないうるさいTVショー 一緒にみて時間無駄にしても 君とならよかったよ あの夏にね くれたピアス 「ずっとありがとう」って海に投げたの 忘れられる気がしたけど 思い出だけは 波も飲み込みきれない 心とけた過去は消えないわ 私に染み込んでいるあの口癖は あなたのものだったの 消えないで なんて願ってばかみたい 愛してる 愛してるなんて言っても もう なにも動かないの 運命だと信じてた日々よ さような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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