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USTY NAIL
RUSTY NAIL
엑스 재팬X-JAPAN
곡 소개
X JAPAN이 오리콘 싱글 주간 차트 정상을 처음으로 밟은 곡입니다. 1994년 7월 10일에 나온 열 번째 싱글로 2주 연속 1위를 지켰고, 그해 연간 차트에서도 28위에 올랐습니다. 화려한 성적과 달리 곡이 다루는 것은 뽑히지 않는 통증 하나입니다.
제목은 녹슨 못입니다. 흐르는 시대에 안겨도 가슴에 그대로 박혀 있는 무언가를 가리키는 이름이라, 노래는 그 못을 계속 만지작거립니다. 기억의 조각에 그려 놓은 장미를 바라보고 끊긴 추억을 변하지 않는 꿈에 겹쳐 쌓는 첫 연부터 화자는 이미 과거 쪽을 향해 서 있습니다. 얼마나 눈물을 흘려야 당신을 잊을 수 있겠느냐고 묻고는, 어디까지 걸어 봐도 눈물 때문에 내일이 보이지 않는다고 스스로 답을 대신합니다.
다만 곡은 애도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아름답게 빛바랜 채 잠든 장미를 당신 마음에 피우라고 건네고, 맨얼굴 그대로 살아갈 수 있다면 눈에 비치는 밤에는 빛나는 꿈만 남을 거라고 가정합니다. 붉은 손목을 끌어안고 울었다는 구절과 이 밤을 끝내 달라는 구절이 나란히 놓이면서, 이 노래가 지키려는 것이 추억이 아니라 아침까지 살아남는 일이라는 게 드러납니다. 마지막에 남는 말이 여전히 당신을 잊을 수 없다는 고백이라, 곡은 해결되지 않은 채로 닫힙니다.
작사와 작곡은 모두 YOSHIKI가 맡았습니다. 1990년에 발표한 「WEEK END」의 제2장으로 구상된 곡이라 두 곡은 정서와 구조를 공유하고, 신시사이저 시퀀스 프레이즈가 전개되는 구성 덕에 그전까지의 X JAPAN과는 결이 조금 다른 인상을 남깁니다. 1994년 간사이TV·후지TV 계열 드라마 『君が見えない』의 주제가로 쓰였고, 2008년에는 스즈키 스위프트의 TV 광고 음악으로 다시 불려 나왔습니다. 1996년 앨범 『DAHLIA』에도 수록됐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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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憶のかけらに描いた 薔薇を見つめて 跡切れた想い出重ねる 変わらない夢に Oh Rusty Nail どれだけ涙を流せば 貴方を忘れられるだろう Just tell me my life 何処まで歩いてみても 涙で明日が見えない 序章に終わった週末の傷 忘れて 流れる時代に抱かれても 胸に突き刺さる Oh Rusty Nail どれだけ涙を流せば 貴方を忘れられるだろう 美しく色褪せて眠る薔薇を 貴方の心に咲かせて 素顔のままで生きて 行ければきっと 瞳に映る夜は 輝く夢だけ残して 朝を迎える 孤独を忘れて 赤い手首を 抱きしめて泣いた 夜を終わらせて 記憶の扉を閉ざしたままで 震えて 跡切れた 想いを重ねる 青い唇に Oh Rusty Nail どれだけ涙を流せば 貴方を忘れられるだろう Just tell me my life 何処まで歩いてみても 涙で明日が見えない 苦しくて心を飾った…今も あなたを忘れられなく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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