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나는그사람이아프다(N번째연애 X 전상근)
전상근006
작곡차세정
작사차세정
TJ80668
곡 소개
이별 후의 노래인데, 화자는 자기 슬픔보다 떠난 상대의 안부를 먼저 걱정합니다. '나는 그대가 아프다 / 그댄 지금 얼마나 아플지' — 제목 그대로, 자신이 아픈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아플까 봐 마음이 무너지는 곡입니다.
앞부분은 첫 만남의 회상으로 채워집니다. 비 오던 여름밤 입술이 파랗게 질린 자신을 안아주던 그대, 입맞춤보다 그 품이 더 좋았다는 고백이 풋풋하게 떠오릅니다. 그러나 곧 현재로 돌아오면 '그대 없는 생활 어떻게 버틸지'라는 막막함과, 하루에도 몇 번씩 닮은 뒷모습에 '가슴 주저앉는'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이 곡의 아픔이 더 깊은 건 이별을 꺼낸 쪽이 화자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힘든데 이별을 말한 내가 이 정돈데 / 그댄 지금 얼마나 아플지'에서 보이듯, 자기가 먼저 놓아버린 사람을 향한 미안함과 죄책감이 그리움과 뒤엉킵니다. '여리고 순해서 눈물도 많았'던 그 사람이 자기 때문에 아플 것이라는 생각이 화자를 끝까지 놓아주지 않습니다.
이 곡은 에피톤 프로젝트가 2008년 발표한 동명의 원곡을 전상근의 목소리로 재해석한 버전으로, 카카오웹툰 'N번째 연애'와의 협업 음원입니다. 작사·작곡은 에피톤 프로젝트가 맡았고, 고음 발라드에 강한 전상근이 가창을 더해 원곡의 애틋함을 다시 그려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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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 아마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 거야 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 그리고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 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 이제 와 솔직히 입맞춤 보다 더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 나 솔직히 무섭다 그대 없는 생활 어떻게 버틸지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였을까 생각할수록 자꾸만 미안했던 일이 떠올라 나 솔직히 무섭다 어제처럼 그대 있을 것만 같은데 하루에도 몇 번 그대 닮은 뒷모습에 가슴 주저앉는 이런 나를 어떻게 해야 하니 그댄 다 잊었겠지 내 귓가를 속삭이면서 사랑한다던 고백 그댄 알고 있을까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또 얼마를 그리워해야 그댈 잊을 수 있을지 난 그대가 아프다 언제나 말없이 환히 웃던 모습 못난 내 성격에 너무도 착했던 그댈 만난 건 정말이지 행운이었다 생각해 난 그대가 아프다 여리고 순해서 눈물도 많았었지 이렇게 힘든데 이별을 말한 내가 이 정돈데 그댄 지금 얼마나 아플지
짱짱이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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