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KARMA(비비노스-에이스테OST)
Rubyeye,C!naH2019
작곡최용수
작사만쥬
TJ88977
곡 소개
'에일리언 스테이지' OST Part.10이자 작중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으로, 미지와 수아 두 인물의 관계를 정수처럼 담아낸 듀엣입니다. 잔혹한 생존 경쟁의 무대를 배경으로 하면서도 이 곡만큼은 다툼이나 비명 대신, 둘이 함께 있는 시간 자체를 가만히 끌어안습니다. '그대와 함께인 나 멀리 지하의 별로 우리'라는 첫 구절부터 두 사람의 도착지는 밝은 하늘이 아니라 지하의 별입니다. 빛이 닿지 않는 자리, 우승자만 주목받는 세계의 그늘진 끝에서도 서로가 곁에 있다면 그곳을 별이라 부르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습니다. '영원 어쩌면 그 너머까지, 당신과 나, 또 우리'라는 반복은 시간의 한계를 넘어서까지 함께이고 싶다는 바람을 점층적으로 키워갑니다. '어스름 내려와 우릴 감싸 안으면 당신과 내 심장 흐드러지게 웃지'라는 구절은 어둠이 위협이 아니라 둘을 감싸는 보호막처럼 그려지고, 흐드러지게 웃는 심장이라는 표현은 비극의 한가운데서 잠시 허락된 행복의 밀도를 보여줍니다. 바람을 타고 영원한 곳으로 향하겠다는 후렴이 거의 변주 없이 되풀이되는데, 이 단순한 반복이 오히려 둘 사이에 더는 설명이 필요 없는 마음을 닮았습니다. 현실은 우승자 한 사람만을 호명하지만, 이 곡은 끝내 '우리'라는 단어를 놓지 않습니다. 비극적 서사 위에 피어난, 함께라는 사실만으로 충분한 사랑의 노래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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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함께인 나 멀리 지하의 별로 우리 영원 어쩌면 그 너머까지 당신과 나, 또 우리 그대와 함께인 나 비로소 지하의 별로 우리 영원 어쩌면 그 너머까지 당신과 나, 또 우리 어스름 내려와 우릴 감싸 안으면 당신과 내 심장 흐드러지게 웃지 바람을 타고서 영원히 영원한 곳으로 그대와 함께라면 이 사랑 어스름 내려와 우릴 감싸 안으면 당신과 내 심장 흐드러지게 웃지 바람을 타고서 영원히 영원한 곳으로 그대와 함께라면 이 사랑 어스름 내려와 우릴 감싸 안으면 당신과 내 심장 흐드러지게 웃지 바람을 타고서 영원히 영원한 곳으로 그대와 함께라면 이 사랑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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