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나오아카리
ナナヲアカリ
나나오아카리는 곡을 직접 쓰는 대신 좋아하는 만드는 사람들에게 직접 찾아가 곡을 받아 부르는 방식으로 커리어를 쌓아 온 가수입니다. 오사카에서 대학을 다니며 밴드를 하다 해산한 뒤 혼자 데모를 만들어 여기저기 보냈고, 소니 뮤직 아티스츠의 오디션에 붙어 상경했습니다. 혼자서 라이브를 하는 그림이 그려지지 않아 우선 영상 투고부터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곡을 대는 이름들이 곧 그의 얼굴입니다. 나유탄성인, Neru, DECO*27, 피노키오피, 발룬, 스리이, 위너스의 타마야2060%, 사와다 소카리 등 대부분 보카로 씬에서 온 사람들입니다. 소개를 거치기보다 좋아하니까 부탁드린다고 정면으로 들이대는 쪽이고, 부탁해 놓고는 거절당할까 무서워 답장이 오지 말았으면 했다고 웃으며 밝힌 적도 있습니다. 첫 오리지널 곡부터 Neru와 함께 만들었습니다.
목소리는 높고 단단해서 말을 빠르게 쏟아내도 발음이 뭉개지지 않습니다. 곡은 대체로 빠른 팝과 록 사이에 있고 후렴이 곧장 튀어나옵니다. 본인은 나나오아카리와 다메텐시라는 두 개의 스위치가 있다고 설명하며 가사 속 인물이 되어 버린다고 말하는데, 그래서 제공자가 바뀔 때마다 다른 사람처럼 들립니다. 간주에 시를 읊는 포에트리 파트가 들어가는데 이 대목만은 작사와 별도로 본인이 씁니다.
대표곡은 나유탄성인이 만든 「ダダダダ天使」와 Sou를 게스트로 부른 「チューリングラブ」입니다. 후자는 뮤직비디오 재생 1억 회를 넘겼습니다. 2018년 「ワンルームシュガーライフ」로 메이저 데뷔했고, 첫 정규 앨범 제목을 『フライングベスト 〜知らないの?巷で噂のダメ天使〜』로 붙였을 만큼 다메텐시라는 별명을 스스로 밀고 다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