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점 (드라마"나의 살의가 사랑을 했다")
花占い (ドラマ"ボクの殺意が恋をした")
바운디Vaundy
곡 소개
2021년 여름에 방영된 니혼TV 계열 일요드라마 「나의 살의가 사랑을 했다」의 주제가입니다. 길러 준 부모의 원수를 갚으려 살인청부업을 잇게 된 남자가 하필 표적인 여자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이야기인데, 바운디는 여기에 꽃점이라는 놀이를 붙였습니다. 꽃잎을 한 장씩 뜯어 내며 좋아한다와 좋아하지 않는다를 세는, 결말을 제 손으로 만들면서도 운에 맡긴 척하는 놀이입니다.
가사 속 두 사람은 저녁놀에 녹아든 거리에서 함께 꽃을 뜯습니다. 그런데 거기 담는 소원이 이상합니다. 바랄 수 있다면 우리가 만난 것보다 훨씬 먼 곳에, 이루어진다면 우리 운명조차 더 먼 곳에 두어 달라고 합니다. 곁에 있고 싶다는 소원 대신 서로를 멀리 떼어 놓아 달라는 소원이 나오는 순간, 이 사랑이 가까워질수록 위험해지는 종류라는 게 드러납니다. 웃고 뱉고 버려 봐도 결국 그 끝에는 늘 네가 있다는 고백이 그 뒤를 받칩니다.
곡의 중심에는 천 년이라는 단위가 놓여 있습니다. 「僕たちの1000年の恋は相槌で折れる花のようだ」, 우리의 천 년짜리 사랑은 맞장구 한 번에 꺾이는 꽃 같다고 화자는 말합니다. 그렇게 약한 것을 붙들고 천 년 뒤에도 똑같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며 스스로를 웃깁니다. 사랑길의 끝에 무엇이 있느냐는 큰 질문을 던져 놓고는 그런 것보다 시시한 이야기나 둘이서 하자며 물러서는 대목도 같은 태도입니다.
마지막 후렴에서 이 문장의 동사 하나가 바뀝니다. 맞장구에 꺾이던 꽃이 맞장구에 피는 꽃이 되고, 천 년 뒤에도 또 꽃잎을 뜯으며 웃고 있고 싶다는 바람으로 곡이 닫힙니다. 결과를 확인하려던 점치기가 관계를 이어 가는 방식으로 뒤집히는 셈이고, 꽃이 질 만큼 넘쳐 나는 소원이라는 구절이 그 사이를 잇습니다.
바운디는 2000년생으로 고등학생 시절 니코니코에서 보컬로이드 곡을 부르다 2019년 봄부터 유튜브에 자작곡을 올리며 활동을 시작했고, 작사와 작곡은 물론 편곡과 프로듀스까지 직접 맡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이 곡은 2021년 7월 5일에 발표되어 빌보드 재팬 핫100 24위에 올랐고 더블 플래티넘 인정을 받았으며, 2022년 6월에는 그의 일곱 번째로 통산 스트리밍 1억 회를 넘긴 곡이 되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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街の夕焼けに溶けた 僕たちはまだ2人だろうか 風が吹く僕たちを乗せて 2人でちぎった花に 願いを込めて 願うなら 僕たちを出会うよりも ずっと遠くに 叶うなら 僕たちの運命さえも もっと遠くに なんて 笑って 吐いて 捨てては 君を思い出す そんな思いを 抱いて 抱えて 悶えた 先には いつも君がいる 「そんなことより 恋路の果てにはなにがある」 くだらない話を2人で しよう 僕たちの1000年の恋は 相槌で折れる花のようだ 僕たちは1000年後もまだ 同じように待ってんだ 笑っちゃうよね あなたと以外 もうどこにもいけない 波の中で 混じり合わない 日々の中で 2人がたっている 永劫を なんて 笑って 吐いて 捨てては 君を思い出す そんな思いを 抱いて 抱えて 悶えた 先には いつも君がいる 「そんなことより 願いは君との先にある」 たわいない話を2人で しよう 僕たちの1000年の恋は 相槌で折れる花のようだ 僕たちは1000年後もまだ 同じように待ってんだ 笑っちゃうよね 何年経っても妄想が 根を張ってもうこんなに 溢れ出している 願いは 花が散るほど 溢れ出していく 花占う恋歌 僕たちの1000年の恋は 相槌で咲く 花のように 僕たちは1000年後もまだ 同じようにちぎってまた 笑っていたいよ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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