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이런남자
먼데이키즈008
작곡민명기
작사민명기
TJ15473
곡 소개
이별을 앞둔 남자가 끝내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를 못 하고 돌아섭니다. 떠나는 사람의 얼굴을 눈에 새겨두려 하염없이 바라보고, 주려고 준비한 반지만 자꾸 매만지면서도, 눈물을 보일까 봐 마음에 없는 '괜찮다'는 말만 되풀이합니다.
'사랑해도 사랑한다는 그 말 하나 못한 바보'라는 후렴이 자기연민과 미련을 동시에 끌어안습니다. 끝내 '너만 사랑하는 바보이니까'로 닫히는 마지막 줄이 남자의 무력한 진심을 못 박습니다.
이 곡은 먼데이 키즈의 2005년 1집 수록곡으로, 이진성과 故 김민수 2인조 시절에 나왔습니다. 발매 당시에는 타이틀곡 'Bye Bye Bye'에 밀려 덜 주목받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오히려 타이틀곡을 넘어서는 먼데이 키즈의 대표곡으로 자리 잡은 역주행 케이스입니다.
이진성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누구나 공감할 법한 직설적인 가사가 맞물려 노래방 애창곡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으며, 이진성이 군 복무 시절 행사 무대에서도 자주 불렀을 만큼 그 자신에게도 각별한 곡입니다. 2000년대 중반 한국 발라드 특유의 절절한 정서를 대표하는 한 곡으로 꼽힙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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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볼것 같아서 그럴 자신 없어서 내 눈에 너를 새겨 두려고 널 보고만 있어 이렇게라도 내 맘에 두고두고 꺼내보려고 네게 줄 반지만 자꾸 매만지는 걸 그래도 널 위해 준비했는데 말하지 못하는 바보 같은 내 맘과 같은 걸 흔한 인사조차 네게 건네지 못하는 나 이런 남자이니까 네게 눈물 보일까봐서 맘에 없는 괜찮다는 말만 내내 되풀이하는 이런 나이니까 돌아서며 눈물 흘리는 사랑해도 사랑한다는 그 말 하나 못한 바보이니까 내 눈에 남아서 너로 가득 채워서 세상엔 너밖에 보이지 않아 행복하란 말 좋은 사람 만나 잊으란 말 너의 그 한마디 그저 웃고만 있는 난 나 이런 남자이니까 네게 눈물 보일까봐서 맘에 없는 괜찮다는 말만 내내 되풀이하는 이런 나이니까 돌아서며 눈물 흘리는 사랑해도 사랑한다는 그 말 하나 못한 바보이니까 널 사랑하기엔 많이 모자랐나봐 어쩔 수 없나봐 떠나가는 뒷 모습만 내 맘속에 간직할게 그래도 나 조금은 기억해줘 나 그런 남자였다고 한때 너를 지켜준 사람 가끔씩은 생각나는 사람 그런 남자이면 돼 참 바보였다고 돌아서며 눈물 흘리는 사랑해도 사랑한다는 그 말 하나 못한 바보였다고 너만 사랑하는 바보이니까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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