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Grace
이수영004
작곡황성제
작사이수영
TJ15631
곡 소개
마음을 여미고 한껏 단장을 한 화자가, 연인과 함께 걷던 거리를 이번엔 혼자 걸어 나섭니다. '씩씩한 걸음 살짝 붉어진 얼굴'로 향하는 곳은 이별의 슬픔을 씻어내겠다 다짐한 '너를 잊기 좋은 날'입니다. Grace는 그렇게 무너지지 않으려 스스로를 곧추세우는 사람의 하루를 따라갑니다.
후렴은 체념이 아니라 선언에 가깝습니다. '눈물쯤은 흘려줘도 괜찮아'라며 눈물마저 슬픔을 씻어내는 과정으로 끌어안고, '이젠 자유로운 내가 될꺼야'라고 다짐합니다. 정상에 올라 떠난 이의 이름을 토해내고 앙금 같은 기억을 한껏 뱉어내는 장면은, 이별을 애써 능동적인 회복의 의식으로 바꾸려는 안간힘입니다.
그러나 곡은 그 다짐을 끝까지 지켜주지 않습니다. '잊는것쯤 별거 아니였지만 더 선명해진 그리움이여'라는 반전에서 씩씩함은 이내 무너지고, '어찌하나'라는 짧은 탄식이 뒤따릅니다. 잊으려 할수록 또렷해지는 그리움 앞에서 화자의 결심이 흔들리는 순간이 이 곡의 진짜 정서입니다.
Grace는 2006년 발표된 이수영의 정규 7집 타이틀곡으로, 이수영이 직접 노랫말을 쓰고 황성제가 곡을 붙였습니다. 발라드로 한 시대를 대표해 온 이수영의 목소리가, 밝은 척 단장한 겉모습과 그 아래 남은 그리움 사이의 낙차를 고스란히 실어 나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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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루 뚜루루 뚜 정말 괜찮을 거야 뚜루루 뚜 우리 바보같음에 사랑을 놓쳐도 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괜찮아 질거야 마음 여미고 한껏 단장을 하고 그대와 갔던 거리에도 혼자서 씩씩한 걸음 살짝 붉어진 얼굴 너를 잊기 좋은 날 눈물쯤은 흘려줘도 괜찮아 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다 슬픔 씻어 내기 위한 거니까 이젠 자유로운 내가 될꺼야 사랑 사랑 멀리 떠나라 내 너를 믿고 눈물 흘린 날들도 정상에 올라 너의 이름 토해 내 나를 누르던 앙금같은 기억도 숨을 몰아서 한껏 뱉어낸 오늘 너를 잊기 좋은 날 눈물쯤은 흘려줘도 괜찮아 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다 슬픔 씻어 내기 위한 거니까 이젠 자유로운 내가 될꺼야 잊는것쯤 별거 아니였지만 더 선명해진 그리움이여 어찌하나 눈물쯤은 흘려줘도 괜찮아 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다 슬픔 씻어 내기 위한 거니까 이젠 자유로운 내가 될꺼야 눈물쯤은 흘려줘도 괜찮아 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다 슬픔 씻어 내기 위한 거니까 이젠 자유로운 내가 될꺼야 내 사랑아 멀리 떠나라 내 다시 널 붙잡지 않게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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