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인간쓰레기
천진우006
작곡천진우
작사천진우
TJ50050
곡 소개
'무능력한 젊음은 인간쓰레기죠'라는 자조를 곡은 문자 그대로 밀어붙입니다. 스스로를 쓰레기라 부른 화자는 진지하게 묻습니다. '분리배출 하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곡의 뼈대는 쓰레기 배출 안내를 그대로 가져온 후렴입니다. '타는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 담아서 묶어서 버리세요'라는 방송 멘트 같은 문장 뒤에, '나도 쓰레긴데 불꽃은 이미 꺼졌죠 어떻게 버리나요'라고 자신을 얹습니다. 태워 없앨 불씨조차 남지 않은 무력함을, 분리수거라는 일상의 언어로 비틀어 놓았습니다.
'빨리 늙고 싶어요 젊다는 건 너무도 가혹해'라는 첫 구절처럼, 곡은 청춘을 아름다운 시절이 아니라 견디기 힘든 짐으로 봅니다. 하루가, 일주일이, 한 달이 '토쏠리게 쓸모 없어서 너무 슬퍼요'라는 고백은 웃음과 절망 사이를 아슬하게 오갑니다.
천진우는 현직 교사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서정적인 멜로디에 마냥 밝지만은 않은 가사를 얹어 블랙 코미디 영화처럼 웃기지만 우습지는 않은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냅니다. 이 곡은 그런 자기 파괴적 유머가 짙게 밴 트랙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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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늙고 싶어요 젊다는 건 너무도 가혹해 아름다운 땐가요 이젠 정말 못버티겠어요 무능력한 젋음은 인간쓰레기죠 분리배출 하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타는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 담아서 묶어서 버리세요 나도 쓰레긴데 불꽃은 이미 꺼졌죠 어떻게 버리나요 내 하루가 일주일이 또 한달이 아님 일년이 토쏠리게 쓸모 없어서 너무 슬퍼요 불이 붙질 않네요 의욕없는 젊음은 인간쓰레기죠 노력하면 될까요 근데 언제 까지죠 타는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 담아서 묶어서 버리세요 나도 쓰레긴데 불꽃은 이미 꺼졌죠 어떻게 버리나요 내 하루가 일주일이 또 한달이 아님 일년이 토쏠리게 쓸모 없어서 너무 슬퍼요 불이 붙질 않네요 빨리 늙고 싶어요 젋다는 건 너무도 끔찍해 아름다운 땐가요 이젠 슬슬 한계가 보여요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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