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낙션 - 밤의 무희 앨범 커버
J-POP

밤의 무희

夜の踊り子

사카낙션

サカナクション

7044
작곡山口一郎
작사山口一郎
출시일2026-06-09
노래방 번호
TJ5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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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비 갠 밤, 화자는 초등학생처럼 물수제비 뜨듯 튀어오릅니다. '튀었다 튀었다, 나는 튀었다'—跳ねた가 곡 내내 반복되고, 곁의 君도 여학생처럼 물웅덩이 위를 소금쟁이처럼 튑니다. 괄호 안에서 낮게 읊조리는 '보고 있는 척하며 / 그저 밤으로 도망쳤을 뿐'이 겹치며 화자는 내일을, 아침을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어디로 갈까, 여기 머물려는 걸까 망설이면서도 '도망칠게, 조금만 더'라고 되뇌는—한밤을 도피처 삼아 일상을 비껴가는 노래입니다.

제목 夜の踊り子(밤의 무희)는 그 튀어오름(跳ねる)이 끝내 춤(踊る)으로 번지는 곡의 결을 그대로 가리킵니다. 본래 이 곡은 패션·디자인 전문학교 모드학원(モード学園)의 광고 음악으로 의뢰받아 2012년 8월 발표된 싱글로, CM에는 댄서 존티 모닝(Jonte' Moaning)이 등장했습니다. 곡은 2분 넘게 천천히 쌓아 올린 뒤에야 후렴이 터지는 구조를 택했는데, 밴드는 그간 자기 음악의 요소들을 한데 모아 새로 만난 청중에게 사카낙션의 이야기를 통째로 들려주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후반부에 이르면 君은 신기루처럼, 소나기 소리처럼 사라지고—마치 작별을 고하듯 합니다. 그러나 곡은 도피에 머물지 않습니다. '비가 되어 몇 분인가 뒤에 간다 / 지금 울고 몇 분인가 뒤에 간다 / 지금 울고 몇 년인가 뒤의 나'로, 화자는 우는 지금의 자신에서 몇 분 뒤, 몇 년 뒤의 자신으로 시선을 던집니다. '갈 수 있어, 멀리 가려 하고 있어 / 그려보자, 내가 생각하는 쪽으로'를 거쳐 마지막은 '웃고 있고 싶잖아'로 닫힙니다. 튀어오르고 도망치던 밤이 실은 미래의 자신을 향한 도약이었음을, 마지막 한 줄이 되짚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원문
10
跳ねた跳ねた 僕は跳ねた 小学生みたいに
雨上がりの夜に跳ねた 水切りみたいに

(ミテイタフリシテ)
明日を素通り
(ヨルニニゲタダケ)
朝を素通り

跳ねた跳ねた 君も跳ねた 女学生みたいに
水たまりの上で跳ねた あめんぼみたいに

(ワスレタフリシテ)
それはつまり
(ヨルニニゲタダケ)

どこへ行こう どこへ行こう ここに居ようとしてる?
逃げるよ 逃げるよ あと少しだけ

消えた消えた 君が消えた 蜃気楼みたいに
にわか雨の音も消えた さよなら言うように

(キコエタフリシテ)
君の言う通り
(ヨルニニゲタダケ)

どこへ行こう どこへ行こう ここに居ようとしてる?
逃げても 逃げても 音はもうしなくて

雨になって何分か後に行く
今泣いて何分か後に行く
今泣いて何分か後の自分

今泣いて何分か後に行く
今泣いて何分か後に言う
今泣いて何年か後の自分

行けるよ 行けるよ 遠くへ行こうとしてる
イメージしよう イメージしよう 自分が思うほうへ

雨になって何分か後に行く
今泣いて何分か後に行く
今泣いて何分か後の自分

今泣いて何分か後に言う
今泣いて何年か後の自分

笑っていたいだろう
짱짱이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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