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치콕
ヒッチコック
요루시카ヨルシカ
곡 소개
「先生、人生相談です。この先どうなら楽ですか。」 이 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어른 한 사람을 붙들고 질문을 던지는 형식으로 짜여 있습니다. 비 냄새에 왜 그리워지는지, 여름이 가까워지면 왜 가슴이 소란스러운지, 사람들이 비웃으면 왜 눈물이 나는지 묻는 목소리에는 정작 답을 기다리는 기색이 없습니다. 물음이 쌓일수록 또렷해지는 것은 답의 부재가 아니라 이 사람이 얼마나 오래 혼자 견뎌 왔는가입니다.
질문은 개인의 감정에서 시작해 점점 세상 쪽으로 날을 세웁니다. 나쁜 사람만 이득을 본다는 원망을 지나, 행복을 뜻하는 幸이라는 글자에 ¥ 모양이 들어 있는 것은 왜냐고, 거기서 획 하나를 빼면 괴로움을 뜻하는 辛이 되는 것은 일부러 그런 것이냐고 따집니다. 글자 모양을 빌려 세상의 이치를 캐묻는 이 말장난은 유치해 보이지만 그만큼 기댈 논리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ニーチェもフロイトもこの穴の埋め方は書かないんだ」에 이르면 철학도 정신분석도 이 구멍을 메워 주지 못한다는 체념이 분명해집니다.
제목이 히치콕인 이유는 「青春って値札が背中に貼られていて ヒッチコックみたいなサスペンスをどこか期待していた」라는 한 줄에 있습니다. 청춘이라는 가격표를 등에 붙인 채 영화 같은 반전을 기다렸지만 실제로 찾아온 것은 서스펜스가 아니라 값이 매겨지는 일상이었다는 뜻입니다. 극적으로 사람이 죽는 이야기가 잘 팔리고 꽃이 지는 순간에까지 값이 붙는 것이 싫어졌다는 고백은, 감정마저 상품이 되는 세계를 향한 반감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곡은 마지막에 질문의 방향을 홱 틀어 「あなただけを知りたいのは我儘ですか」로 닫힙니다. 그때까지 되풀이되던 「青空だけが見たいのは我儘ですか」의 자리에 파란 하늘 대신 당신이 들어오면서, 세상을 향한 항의처럼 보이던 노래가 실은 한 사람에게 가닿고 싶었던 마음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답을 얻지 못한 상담이 마지막 한 줄에서 방향만은 얻는 구조입니다.
ヒッチコック는 n-buna와 suis의 팀 ヨルシカ가 2018년 5월 내놓은 두 번째 미니 앨범 『負け犬にアンコールはいらない』에 실렸고, 이 앨범은 오리콘 주간 5위에 올랐습니다. 작사와 작곡과 편곡은 n-buna가 맡았으며 뮤직비디오는 大鳥가 연출했습니다. 같은 앨범에는 훗날 뮤직비디오 재생 수 1억 회를 넘긴 「ただ君に晴れ」도 함께 실려 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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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の匂いに懐かしくなるのは何でなんでしょうか。 夏が近づくと胸が騒めくのは何でなんでしょうか。 人に笑われたら涙が出るのは何でなんでしょうか。 それでもいつか報われるからと思えばいいんでしょうか。」 さよならって言葉でこんなに胸を裂いて 今もたった数瞬の夕焼けに足が止まっていた 「先生、人生相談です。 この先どうなら楽ですか。 そんなの誰もわかりはしないよなんて言われますか。 ほら、苦しさなんて欲しいわけない。 何もしないで生きていたい。 青空だけが見たいのは我儘ですか。」 「胸が痛んでも嘘がつけるのは何でなんでしょうか。 悪い人ばかりが得をしてるのは何でなんでしょうか。 幸せの文字が¥を含むのは何でなんでしょうか。 一つ線を抜けば辛さになるのはわざとなんでしょうか。」 青春って値札が背中に貼られていて ヒッチコックみたいなサスペンスをどこか期待していた 「先生、どうでもいいんですよ。 生きてるだけで痛いんですよ。 ニーチェもフロイトもこの穴の埋め方は書かないんだ。 ただ夏の匂いに目を瞑って、 雲の高さを指で描こう。 想い出だけが見たいのは我儘ですか。」 「ドラマチックに人が死ぬストーリーって売れるじゃないですか。 花の散り際にすら値が付くのも嫌になりました。 先生の夢は何だったんですか。 大人になると忘れちゃうものなんですか。」 「先生、人生相談です。 この先どうなら楽ですか。 涙が人を強くするなんて全部詭弁でした。 あぁ、この先どうでもいいわけなくて、現実だけがちらついて、 夏が遠くて。 これでも本当にいいんですか。 このまま生きてもいいんですか。 そんなの君にしかわからないよなんて言われますか。 ただ夏の匂いに目を瞑りたい。 いつまでも風に吹かれたい。 青空だけが見たいのは我儘ですか。」 あなただけを知りたいのは我儘です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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