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IEND
FRIEND
안전지대安全地帯
곡 소개
작별이라는 말만 끝내 꺼내지 못한 채, 화자의 눈물이 상대의 그림자 속으로 떨어집니다. 차가워지는 것은 손가락과 머리카락과 목소리이고, 둘이 함께 살아온 시간의 냄새까지 지워져 갑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한 줄도 설명하지 않고 감각만 나열하는 도입이라, 곡이 끝날 때까지 이별의 사연은 밝혀지지 않습니다.
노래를 지탱하는 것은 Friend라는 단어 하나입니다. 「もうFriend 心からFriend みつめてもFriend 悲しくなる」처럼 후렴은 같은 단어를 계속 되풀이하는데, 여기서 친구라는 호칭은 관계가 남았다는 위로가 아니라 연인 자리에서 내려왔다는 통고에 가깝습니다. 추억으로 만들 수는 없기에 꿈에서 깨어도 여전히 그 사람을 잊지 못한다는 대목이 그 사이에 끼어들면서, 화자가 이 호칭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마지막 연은 아름답다고, 이대로도 좋다고, 언제까지나 친구라고 말한 뒤에 「今日から」라는 한마디를 덧붙이고 끝납니다. 오늘부터라는 시점이 붙는 순간 앞의 다정한 형용은 전부 오늘 시작되는 새 관계에 대한 예고로 바뀌고, 곡은 위로처럼 들리던 문장을 마지막 한 줄로 뒤집습니다.
1986년 10월 21일 안전지대의 열세 번째 싱글로 나온 곡이고, 작사는 마쓰이 고로가 작곡은 다마키 고지가 맡은 이 밴드의 대표적인 조합입니다. 다이오제지 엘리스의 광고 음악으로 쓰이며 알려졌고 오리콘 주간 최고 7위에 약 14.7만 장을 기록했으며, 같은 해 12월에 나온 다섯 번째 앨범 『安全地帯V』에 실렸습니다.
안전지대는 1973년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서 결성해 이노우에 요스이의 백밴드로 전국 투어를 돈 뒤 1982년 「萠黄色のスナップ」로 메이저 데뷔한 밴드입니다. 「ワインレッドの心」과 「恋の予感」, 「悲しみにさよなら」가 잇따라 히트하면서 1985년 제36회 홍백가합전에 「悲しみにさよなら」로 처음 출장했고, 이 곡이 나온 1986년은 이노우에 요스이와 함께 진구 구장 무대에 설 만큼 밴드의 몸집이 가장 크게 부풀어 있던 시기였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0
さよならだけ 言えないまま きみの影の中に いま涙がおちてゆく つめたくなる 指・髪・声 ふたり暮らしてきた 香りさえが消えてゆく もうFriend 心からFriend みつめてもFriend 悲しくなる 想い出には できないから 夢がさめてもまだ 夢みるひと忘れない もうFriend きれいだよFriend このままでFriend やさしく もうFriend 心からFriend いつまでもFriend 今日から Friend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