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길 - 대전에서내려야하는데 앨범 커버
국내
60이상 반주기 전용곡

대전에서내려야하는데

나대길
0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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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시간대 (KST)피크 오후 2시
0시6시12시18시23시
작곡노영준
작사김병걸
노래방 번호
TJ78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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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기차 안에서 벌어진 짧은 소동 하나가 곡 전체의 줄거리입니다. 대전에서 내렸어야 할 사람이 앞자리에 앉은 상대에게 마음을 빼앗겨 부산까지 따라가고 마는 장면만으로 노래는 완결됩니다. 사연을 길게 늘어놓지 않고 내릴 역을 지나쳐 버렸다는 사실 하나로 마음의 크기를 재는 구성입니다.

상황은 우습지만 화자의 처지는 내내 짝사랑입니다. 어떡하든 마음을 전해야 할 텐데 무심한 저 사람은 뒤도 한 번 돌아보지 않고, 화자에게 허락된 행동이라고는 헛기침뿐입니다. 그 헛기침마저 바람에 날린다는 표현이 붙으면서 실패한 접근이 우스개로만 남지 않고 쓸쓸함을 얻습니다.

항구 날씨가 정말 고약하다는 한마디는 이 곡에서 가장 넓게 읽히는 문장입니다. 종착지에 닿아 상대를 놓친 사람이 날씨를 탓하는 말이라 원망의 방향을 엉뚱한 데로 틀어 버리고, 그 어긋난 화풀이가 오히려 무안함을 드러냅니다. 이어 대전에서 내려야 하는데 부산까지 가고 말았네가 반복되며 곡은 후회와 미련을 같은 자리에서 되풀이합니다.

제목이 그대로 후렴이고 지명 두 개로 마음의 거리를 재는 구조라 이야기를 놓치기 어렵습니다. 노랫말은 김병걸이 쓰고 곡은 노영준이 붙였으며 편곡은 장춘식이 맡았습니다. 나대길은 2018년에 이 곡을 표제로 삼은 두 번째 음반을 내며 이름을 알린 트로트 가수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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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내려야 하는데
부산까지 가고 말았네
앞에 앉은 그 사람 너무도 맘에 들어
부산까지 따라가고 말았네
어떡하든 내 마음 전해야 할텐데
무심한 저 여자 뒤도 한 번 안돌아보네
헛기침만 바람에 날리는 저녁
항구날씨 정말 고약타
대전에서 내려야 내려야 하는데
부산까지 가고 말았네
대전에서 내려야 하는데
부산까지 가고 말았네
앞에 앉은 그 사람 너무도 맘에 들어
부산까지 따라가고 말았네
어떡하든 내 마음 전해야 할텐데
무심한 저 여자 뒤도 한 번 안돌아보네
헛기침만 바람에 날리는 저녁
항구날씨 정말 고약타
대전에서 내려야 내려야 하는데
부산까지 가고 말았네
대전에서 내려야 내려야 하는데
부산까지 가고 말았네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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