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이
YUI
기타 한 대로 자기 곡을 만들어 부르는 일을 그대로 커리어로 삼은 싱어송라이터입니다. 후쿠오카현 고가시 출신으로 십 대 시절 애브릴 라빈의 「Let Go」를 듣고 충격을 받아 지역 음악학원을 다니며 기타와 곡 만들기를 배웠습니다. 후쿠오카 덴진 거리에서 책상다리로 앉아 기타를 치며 노래하던 시기를 거쳐 2005년 「feel my soul」로 메이저 데뷔했습니다.
소리의 축은 어쿠스틱 기타 반주 위에 목소리를 얹는 형태입니다. 마틴 계열 어쿠스틱과 펜더의 텔레캐스터·스트라토캐스터를 함께 쓰며, 「CHE.R.RY」처럼 코드 스트로크 자체가 훅이 되는 밝은 기타 팝과 「Rolling star」 「again」처럼 밴드를 앞세워 몰아붙이는 록을 오갑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로 셰릴 크로, 알라니스 모리셋을 꼽아 온 만큼 기타를 든 여성 록의 계보가 그대로 남아 있고, 「to Mother」에서는 처음으로 피아노를 쳤습니다.
가사는 중학교 3학년 무렵부터 노트에 시를 적어 모으던 습관에서 자랐습니다. 곡을 만들 때는 엉터리 영어를 흥얼거리며 멜로디를 잡아서, 스태프들이 그 소리를 「YUI어」라고 부릅니다. 큰 사건보다 곁의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 형태를 즐겨 써서 「to Mother」나 「I remember you」처럼 제목에 수신인이 드러나는 곡이 많습니다.
2006년에는 영화 「タイヨウのうた」에 주연으로 나서 배우로도 데뷔했고, 극 중 배역 이름을 빌린 YUI for 雨音薫 명의로 주제가 「Good-bye days」를 냈습니다. 이 작품으로 이듬해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받았습니다. 2012년 말 YUI 명의의 활동을 쉬었고, 2013년부터는 록밴드 FLOWER FLOWER의 보컬 겸 기타 yui로 활동하다 2020년 YUI 명의 활동도 다시 시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