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얼 TV 드라마
serial TV drama
serial TV drama(시리얼 TV 드라마)는 프로젝트 이름이 아니라 밴드 이름입니다. 2004년 1월 사이타마에서 결성된 5인조이고 기타가 두 대 들어갑니다. 고교 동창인 기타와 보컬이 중심이었고, 첫 라이브 일주일 전까지 베이스가 없어 소개받은 사람을 급히 무대에 세웠다가 그대로 멤버로 들이는 식으로 진용을 채웠습니다. 곡은 리더인 기타 주자가 도맡아 쓰고, 편곡은 밴드 이름으로 함께 했습니다.
소리는 기타 두 대를 앞세운 하드록에 에모와 얼터너티브가 섞인 쪽입니다. 특이한 것은 앨범마다 목표로 삼은 고전 록 앨범을 정해두고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첫 정규작 『シリアルキラー』는 비틀즈의 『서전트 페퍼』를 의식해 60분 길이로 짜고 마지막 곡 뒤에 밴드 이름을 되뇌는 잡음을 넣었으며, 두 번째 『SPACE OPERA』는 퀸의 『JAZZ』를 의식했습니다. 라이브 등장 음악도 퀸의 「Radio Ga Ga」였습니다. 6박자와 7박자를 섞어 짠 곡, 드럼이 랩을 하고 기타가 드럼을 치도록 파트를 통째로 바꾼 곡처럼 장난기 섞인 시도도 자주 했습니다.
가사는 결성 때부터 있던 보컬이 대부분 썼습니다. 완성된 곡을 처음 듣고 그림책을 넘기는 느낌이 든다며 그 감각대로 가사를 붙인 곡도 있습니다. 관객이 수건을 머리 위로 돌리다 마지막에 던지는 동작을 곡에 정해 넣기도 했습니다.
대표곡은 애니메이션 『은혼』 오프닝으로 쓰인 「桃源郷エイリアン」입니다. 공식 소개 문구가 「和製ロックンロール」, 곧 일본제 로큰롤이었고 제목은 옛 게임 헤이안쿄 에일리언을 비튼 것입니다. 이 밖에 『나루토』 오프닝이 된 「コピペ」와 「まばゆい」가 알려져 있습니다. 2010년에 보컬이 바뀌었고 2012년 3월 시모키타자와 공연을 끝으로 해산했다가, 2025년 8월 하룻밤짜리 재결성 공연을 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