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은 높고 바람은 노래하며(Fate/Zero ED)
空は高く風は歌う(Fate/Zero ED)
하루나 루나春奈るな
곡 소개
'어째서 하늘은 이렇게 푸르러, 아무 슬픔도 모르는 듯이(どうして空はこんなに青くて 何も悲しみを知らぬように)'. 하루나 루나의 데뷔곡 '空は高く風は歌う(하늘은 높고 바람은 노래한다)'는 무심하리만치 맑은 하늘 아래, 슬픔을 아는 자의 시선으로 노래를 엽니다.
곡은 애도의 노래입니다. '생명은 부족한 채로 태어나는 거지(いのちは足りないまま生まれて来るのね)', 아픔이 채워 주는 것도 있다며, 이지러진 마음에 누군가의 손길이 닿은 순간을 떠올립니다. 화자가 바라보는 '당신'은 '세상의 다정함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서 누구보다 다정했다(世界の優しさを信じない人だから 誰よりも優しかった)'고 그려지는, 모순을 품은 인물입니다.
제목이 된 후렴은 죽음과 그 너머를 동시에 봅니다. '하늘은 높고 바람은 노래한다, 꿈을 꾸고 있었어(空は高く風は歌う 夢を見てた)', 얼어붙은 숲을 빠져나가 곁에 있겠다는 약속이 이어집니다. 후반부에서 화자는 '미래를 향해 살아 있었어, 하늘에 바람을 남기고(生きていたよ未来へ 空に風を残して)'라고 말하며, 떠난 자가 남긴 흔적을 바람과 메아리에 실어 보냅니다. 어둠으로 돌아가는 마음들이 다 타 버려도 그 불빛을 표식 삼아 세계가 다시 꿈을 꾼다는 시선이, 비극을 끝이 아니라 이어짐으로 매듭짓습니다.
이 곡은 애니메이션 'Fate/Zero' 2기 엔딩 테마로, 작사·작곡을 카지우라 유키가 맡았습니다. 비극으로 향하는 원작의 결말과, 환상적인 코러스 위로 슬픔을 끌어안는 카지우라 특유의 사운드가 맞물려, 신인이던 하루나 루나를 단숨에 알린 데뷔작이 됐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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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うして空はこんなに青くて 何も悲しみを知らぬように いつも躊躇わず明日へと崩れ落ちる いのちは足りないまま生まれて来るのね 痛みが満たすものもあるのね 欠け落ちた心に貴方が触れて 二人で行く未来は 穢れの無い強さで 空は高く風は歌う 夢を見てた 歓びへと 人はいつか辿り着ける 子供の瞳で貴方は信じた 側にいるよ 凍り付いた森を抜けて その瞳が世界の嘆きに 迷わぬように どうして届かない光だけが いつも何よりも眩しい正しさで 叶わない明日へと人を裁く 冷たい背中にそっと触れてみた 世界の優しさを信じない人だから 誰よりも優しかった 生きていたよ未来へ 空に風を残して 夢は何処に眠るのだろう いつか誰もいなくなった この岸辺に寄せて返す 光の欠片になれると信じた 闇に還る想いたちが 燃え尽きてく その灯りを標に 世界はまた夢を見る 空は高く風は歌う 貴方が見た夢の記憶 その叫びが 優しい木霊を 返している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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