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그집앞
정동하1010
작곡이재성
작사이재성
TJ51112
곡 소개
불 꺼진 연인의 창가 아래, 차마 떠나지 못하고 서성이는 한 사람의 밤을 그린 노래입니다. 별빛처럼 떠오르는 네 모습에 잠 못 이뤄 그 집 앞까지 찾아온 화자는, 대답 없는 창을 올려다보며 혼자 몰래 울고 돌아섭니다.
곡은 떠나려는 마음과 떠나지 못하는 몸 사이에서 흔들립니다. 후렴에서 화자는 '이제 다시 다시는 / 너를 생각 말아야지 / 돌아올 수 없는 지나간 시간인걸'이라며 단념을 거듭 다짐합니다. 잊어야 할 슬픈 기억이라고 스스로를 타이르지만, 다짐은 매번 같은 자리로 돌아옵니다.
그 모순이 가장 또렷해지는 곳이 마지막입니다. '난 아직 떠날 수 없어 / 난 너를 지울 수 없어 / 눈물 속에 서성이네 그 집 앞' — 잊겠다는 결심과 떠날 수 없다는 고백이 한 자리에서 부딪치며, 곡은 깔끔한 작별 대신 미련 가득한 서성임으로 닫힙니다.
이 곡은 1980년대 가수 이재성의 대표곡을 다시 부른 리메이크입니다. 부른 이는 록 밴드 부활의 최장수 보컬로 활동했던 정동하로, 시원하게 뻗는 록 보컬과 밴드 사운드로 원곡의 애상을 한층 두텁게 풀어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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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으로 다가오는 네 작은 모습에 잠 못 이뤄 찾아왔네 그 집 앞 불빛 꺼진 네 창가엔 슬픔만 더해와 혼자 몰래 울고 가네 그 집 앞 꽃잎으로 새겨버린 그리운 이름을 부르다가 찾아왔네 그 집 앞 대답 없는 네 창가엔 아픔만 밀려와 눈물지며 돌아서네 그 집 앞 이제 다시 다시는 너를 생각 말아야지 돌아올 수 없는 지나간 시간인걸 이제 다시 다시는 울지도 말아야지 어차피 잊어야 할 슬픈 기억인걸 그 집 앞 우우 난 아직 떠날 수 없어 그 집 앞 우우 난 너를 지울 수 없어 그 집 앞 우우 난 아직 떠날 수 없어 눈물 속에 서성이네 그 집 앞 이제 다시 다시는 너를 생각 말아야지 돌아올 수 없는 지나간 시간인걸 이제 다시 다시는 울지도 말아야지 어차피 잊어야 할 슬픈 기억인걸 그 집 앞 우우 난 아직 떠날 수 없어 그 집 앞 우우 난 너를 지울 수 없어 그 집 앞 우우 난 아직 떠날 수 없어 눈물 속에 서성이네 그 집 앞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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