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즌 스퀘어 가든
UNISON SQUARE GARDEN
UNISON SQUARE GARDEN은 곡을 쓰는 사람과 노래하는 사람이 다른 3인조 록밴드입니다. 거의 모든 곡의 작사와 작곡을 베이스가 맡고, 기타를 멘 보컬이 그 곡을 부릅니다. 예외는 손에 꼽을 정도이며, 편곡만 밴드 이름으로 크레딧이 붙습니다. 2004년 도쿄에서 학창 시절부터 알던 세 사람이 모여 시작했고, 밴드 이름은 처음 쓰던 유니즌에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비틀어 붙인 것입니다.
세 사람뿐인 편성으로 빈틈을 만들지 않는 것이 이 밴드의 소리입니다. 곡은 대개 3분 30초에서 4분 20초 사이에 끝나고, 그 안에 음절을 촘촘히 박은 빠른 멜로디와 짧은 연주 구간이 함께 들어갑니다. 작곡은 어쿠스틱 기타로 하고, 「オリオンをなぞる」에서 처음 피아노와 현악을 들인 뒤로 편곡의 폭도 넓어졌습니다. 라이브에서는 말을 거의 하지 않고 곡만 이어 붙이는데, 곡을 쓰는 당사자가 「록밴드니까 MC는 되도록 없는 편이 좋다」고 정해둔 방침입니다. 무대에서는 그 베이스가 쉬지 않고 돌아다녀 「일본에서 제일 화면에 걸리는 베이시스트」로 불립니다.
가사는 주어진 상황을 뒤집어 보는 데서 시작합니다. 원작 만화 첫 장에서 주인공이 평화롭다고 말하는 대목에 위화감을 느껴 「천변지이 같은 소란에도 익숙해져 이런 일상을 평화라고 착각한다」는 첫 소절이 나왔다는 식입니다. 제목에도 습관이 있어서, 「桜のあと(all quartets lead to the?)」처럼 일본어 제목 뒤에 영어 부제를 괄호로 붙인 곡이 많습니다.
대표곡은 「シュガーソングとビターステップ」, 「オリオンをなぞる」, 「カオスが極まる」이고, 그중 「シュガーソングとビターステップ」는 발매 뒤로도 오래 차트에 남으며 밴드를 대표하는 곡이 됐습니다. 2026년 4월 드럼이 탈퇴를 알렸고, 7월 마쿠하리 멧세 공연을 끝으로 활동을 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