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죄와 벌
罪と罰
시이나 링고椎名林檎
곡 소개
이 곡의 가사는 병상에서 쓴 일기입니다. 싱글 「ここでキスして。」 발매 직후인 1999년 초, 과로로 급성 화농성 염증을 앓아 모든 활동을 멈추고 집에서 요양하던 시이나 링고는 병에 걸린 것 자체가 벌이라며 자신을 몰아세우던 마음을 그대로 받아 적었습니다. 본인은 훗날 앞 싱글 「本能」과 이 곡이 한 세트라고 설명하면서, 자기 현시욕이나 질투 같은 본능을 긍정하느냐 벌로 보느냐의 차이일 뿐 결국 같은 말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곡은 아침 야마테도리에서 빈 담뱃갑을 버리는 장면으로 열리고 같은 장면으로 닫힙니다. 발 디딜 틈 없는 작은 방이 고독을 응석받이로 키운다는 자기 진단이 붙고, 그 사이에 괄호 안의 목소리가 「あたしの名前をちゃんと呼んで身体を触って 必要なのは是だけ認めて」라고 반복합니다. 미래 같은 것은 보지 말고 확신할 수 있는 지금만 겹쳐 달라는 이 요구가 곡의 중심입니다. 사랑한다고 혼자 울부짖으며 밤길을 헤매도 헛되고, 개찰구의 싸구려 형광등은 상대의 그림자조차 떨어뜨려 주지 않습니다.
레코딩에는 시이나가 동경하던 BLANKEY JET CITY의 아사이 켄이치가 기타로 참여했습니다. 기타 파트만 비운 데모와 곡에 대한 마음, 자기 전화번호를 적은 편지를 함께 보냈더니 아사이 쪽에서 연락이 와 흔쾌히 수락했다는 경위가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의 세션이 달아오르면서 아웃트로가 예정보다 길어졌고, 그 끝에 들어간 이빨 휘파람도 아사이의 연주입니다.
발매는 2000년 1월 26일, 「ギブス」와 같은 날 나온 통산 6번째 싱글이었습니다. 1999년 4월 첫 전국 투어 후쿠오카 공연에서 처음 선보이며 시이나가 농담처럼 싱글로 내 달라고 도시바EMI에 편지를 보내라고 했는데, 팬들이 실제로 서명 운동을 벌인 것이 발매로 이어졌습니다. 오리콘 주간 4위로 첫 주에 36만 장 넘게 팔렸고 누계 54만여 장을 기록했으며, 일본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정을 받았습니다.
기무라 유타카가 감독한 뮤직비디오는 자기 차를 자른다는 발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시이나가 중고로 사서 자주 고장 나던 1970년대산 메르세데스 벤츠를 실제로 세로로 반 갈랐고, 눈썹을 밀고 눈가를 검게 칠한 시이나가 칼을 한 번 휘두르는 설정입니다. 이 영상은 2000년 스페이스 샤워 뮤직비디오 어워드에서 최우수 여성 아티스트 비디오상을 받았습니다. 2023년에는 Ado가 『Adoの歌ってみたアルバム』에서 이 곡을 다시 불렀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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頬を刺す朝の山手通り 煙草の空き箱を捨てる 今日もまた足の踏み場は無い 小部屋が孤独を甘やかす 「不穏な悲鳴を愛さないで 未来等 見ないで 確信出来る 現在(いま)だけ 重ねて あたしの名前をちゃんと 呼んで身体を触って 必要なのは 是だけ 認めて」 愛している−独り泣き喚いて 夜道を弄れど虚しい 改札の安蛍光燈は 貴方の影すら落さない 歪んだ無常の遠き日も セヴンスターの香り 味わう如く季節を呼び起こす あたしが望んだこと自体 矛盾を優に超えて 一番愛しいあなたの声迄 掠れさせて居たのだろう 静寂を破るドイツ車とパトカー サイレン 爆音 現実界 或る浮遊 「不穏な悲鳴を愛さないで 未来等 見ないで 確信出来る現在だけ重ねて あたしの名前をちゃんと呼んで 身体を触って必要なのは是だけ認めて」 「不穏な悲鳴を愛さないで 確信出来る 現在だけ 重ねて あたしの名前をちゃんと呼んで 身体を触って必要なのは是だけ認めて」 頬を刺す朝の山手通り 煙草の空き箱を捨てる 今日もまた足の踏み場は無い 小部屋が孤独を甘やか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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