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봄을노래하다
40105
작곡40
작사40
TJ36679
곡 소개
꽃이 필 무렵 처음 본 얼굴, 봄바람에 흩날리는 머릿결, 조심스레 뒤를 따라 걷는 걸음. 이 노래의 화자는 상대에게 다가가는 대신 계속 뒤에 서 있습니다. 함께 있으면 꽃 향기가 난다는 말도 곁이 아니라 조금 떨어진 자리에서 나온 관찰이고, 어느새 숙녀가 되었다는 한마디에서는 이 사람을 오래 지켜봐 왔다는 사정이 묻어납니다.
그래서 한 줄이 유독 눈에 걸립니다. 「항상 저만치 있는 널 바라볼 수밖에 없어서 그렇게 우리의 봄은 흘러갔어」. 거리를 좁히지 못한 채 계절이 지나갔다는 고백입니다. 그런데 후렴은 전부를 주겠다고 크게 외치고, 다리 부분에서는 이리 오라는 대신 그저 그곳에 머물러 달라고 부탁합니다. 물러선 자리에서 가장 큰 말을 하는 낙차가 이 곡의 온도를 만듭니다.
2013년 4월 10일 싱글 「April's Spring」으로 나왔습니다. 노랫말과 곡은 40이 직접 썼고 편곡도 이지우와 함께 손봤으며, 보컬과 코러스는 물론 피아노까지 본인이 쳤습니다. 봄을 소재로 삼았지만 진행은 발라드가 아니라 R&B 쪽이어서, 후렴에서 목소리를 굴려 가며 밀고 나가는 방식이 곡의 인상을 결정합니다.
이 노래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2024년 3월 20일에 낸 「Spring is coming」에 새 편곡으로 다시 실렸고, 십여 년 만에 같은 노래를 자기 손으로 다시 손봐 내놓은 셈이 됐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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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노래하다 꽃이 필 무렵에 너를 처음 봤어 미소 띈 모습에 입맞추고파 항상 저만치 있는 널 바라볼 수 밖에 없어서 그렇게 우리의 봄은 흘러갔어 Give you my everything 봄바람에 흩날리는 너 I'll give you my everything 설레임을 감출순없어 흩날리던 머릿결 조심스레 널 따라 걷지 물들어가는 내 맘은 널 노래해 그저 니 모습은 봄냄새 같아 함께 있을 때면 꽃 향기가 나 어느새 숙녀가 되어 따뜻한 마음을 가졌어 그렇게 너와 난 아름다운 봄을 닮아가지 Give you my everything 봄바람에 흩날리는 너 I'll give you my everything 설레임을 감출순 없어 흩날리던 머릿결 조심스레 널 따라 걷지 물들어가는 내맘은 널 노래해 매일 아침 눈뜨면 내 곁에 있어 주길 꽃이 피는 봄을 담아 이 노래를 네게 전해 그저 그곳에 머물러줘 Give you my everything 봄바람에 흩날리는 너 I'll give you my everything 설레임을 감출순없어 흩날리던 머릿결 조심스레 널 따라 걷지 물들어가는 내맘은 널 노래해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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