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너에게나는아무것도아닐것같아
경제환104
작곡경제환
작사경제환
TJ75965
곡 소개
제목이 이미 화자의 처지를 다 말해버리는 짝사랑 곡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향해 '니가 웃던 표정이 가짜가 아니길 바래 / 내게 표한 관심이 어장이 아니길 바래'라며, 상대의 작은 호의 하나하나를 의심하면서도 끝내 매달리는 불안에서 곡이 시작됩니다.
화자는 끊임없이 자기를 낮춥니다. '더는 버림받기 싫은 나는 불쌍한 놈이잖아'라며 다른 사람 말고 자기만 봐달라고 빌고, 그러면서도 '내 말이 들리지도 않을 걸 알면서' 그 마음이 닿지 않을 것을 이미 짐작합니다. 빠르게 쏟아지는 벌스에서는 상대 앞에선 편한 척 속마음을 숨기지만 한두 개씩 티를 내고 만다는, 들킬까 조심스러운 마음의 결까지 촘촘하게 드러납니다.
'왜 내가 뭐가 부족해 난 안 되나보네'·'너에게 나는 아무것도 아닌가보네' 하는 자문이 거듭되며, 멀어지는 상대와 자꾸 끌려가는 자신을 '처량한 나'라고 부르는 대목에서 곡의 정서가 바닥에 닿습니다. 상대가 원하는 사람에 맞춰 변하고 싶다는 바람조차 끝내 닿지 못할 것을 아는 채로, 곡은 같은 제목의 후렴을 다시 한 번 되뇌며 닫힙니다.
경제환이 직접 쓰고 부른 이 곡은 2019년 앨범 '소년테잎'에 수록된 곡으로, 자기 비하에 가까운 솔직함을 담담한 멜로디에 실어낸 그의 정서가 잘 드러나는 트랙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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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웃던 표정이 가짜가 아니길 바래 내게 표한 관심이 어장이 아니길 바래 이제 안 들려 남들이 나한테 뭐라던 간에 난 좋은 걸 좋아졌는데 과거는 뭐 어때 내 스타일이 아니면 나를 좋아한다면 그냥 친구였다면 그런 사람은 됐어 근데 너는 아마도 아마도 별개인듯해 그럼 이제 알아줘 내가 너를 좋아해 더는 버림받기 싫은 나는 불쌍한 놈이잖아 나를 좋아하지 말아 얘 말고 딴 애들 다 너만 나를 좋아해줘 딴 새끼는 보지마 내 말이 들리지도 않을 걸 알면서 난 바꼈으면 해 이 바보같은 상황이 니가 나를 좋아하면 나는 받아줘야지 그러고 싶지만 여기는 아니지 꿈이 너에게 나는 아무것도 아닐 것 같아 왜 내가 뭐가 부족해 난 안 되나보네 너에게 나는 아무것도 아닌가보네 시간이 지나도 진전없이 걍 흘러가는게 내 탓일까 이젠 모르겠어 다 정말 니 맘을 좀 열어보고 싶다 사랑은 왜이리 어려울까 멀어지는 너와 자꾸 끌려가는 내가 대비되네 처량한 나 (대비되네 처량한 나) 너와 길을 걸을 때 난 편하게 내 맘은 숨겨버린 채 너 모르게 한 두 개씩은 티를 내 난 편하게 대하는 것 같지만 내 맘은 정반대 니가 원했던 사람에 맞춰 변하고 싶은데 더는 버림받기 싫은 나는 불쌍한 놈이잖아 나를 좋아하지 말아 얘 말고 딴 애들 다 너만 나를 좋아해줘 딴 새끼는 보지마 내 말이 들리지도 않을 걸 알면서 난 바꼈으면 해 이 바보같은 상황이 니가 나를 좋아하면 나는 받아줘야지 그러고 싶지만 여기는 아니지 꿈이 너에게 나는 아무것도 아닐 것 같아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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