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속 밴드
結束バンド
결속 밴드는 하마지 아키의 만화 「ぼっち・ざ・ろっく!」와 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극중 걸밴드를, 실제로 음반을 내는 밴드로 그대로 구현한 유닛입니다. 구성이 조금 특이합니다. 노래는 애니메이션에서 각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가 부르고 기타와 베이스, 드럼은 성우가 아닌 연주자들이 맡습니다. 극중에서 보컬을 담당하는 캐릭터 키타 이쿠요 역의 하세가와 이쿠미가 대부분을 부르고, 고토 히토리 역 아오야마 요시노와 이지치 니지카 역 스즈시로 사유미, 야마다 료 역 미즈노 사쿠가 부르는 곡도 있습니다.
소리는 시모키타자와 기타록입니다. 편곡을 주로 맡은 미츠이 리츠로는 극중 인물들의 연주 기량과 버릇까지 계산해서, 작은 라이브하우스를 도는 밴드가 실제로 연주할 법한 곡이 되도록 다듬었습니다. 그래서 소리가 매끈하지 않습니다. 날 선 스트로크와 짧게 끊어 치는 리프, 정직하게 밀어붙이는 드럼이 앞에 나오고 곡 길이도 3분 안팎으로 짧습니다. 하세가와의 보컬은 꾸미지 않고 담백하게 뻗는 쪽이라 이 거친 편성과 잘 붙습니다. 가사는 극중에서 작사를 맡는 설정인 고토 히토리가 쓸 법한 글이라는 전제 아래 쓰였고, 그래서 어두운 자의식과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답답함, 그런데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되풀이됩니다.
오프닝 「青春コンプレックス」는 히구치 아이가 쓰고 音羽-otoha-가 곡을 붙였고, 삽입곡 「ギターと孤独と蒼い惑星」은 ZAQ의 가사에 같은 작곡가가 곡을 얹었습니다. 「星座になれたら」는 히구치 아이 작사에 나이토 히데마사 작곡이며, 엔딩 「転がる岩、君に朝が降る」는 ASIAN KUNG-FU GENERATION이 2008년에 낸 곡을 커버한 것입니다. 극중 밴드인데도 첫 앨범이 다운로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실제 시장에서 성과를 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