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시마 아오이 - 숲속 작은 레스토랑 앨범 커버
J-POP

숲속 작은 레스토랑

森の小さなレストラン

테시마 아오이

手嶌葵

5024
작곡森山直太朗
작사御徒町凧
노래방 번호
TJ52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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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NHK '모두의 노래(みんなのうた)'를 통해 2023년 4월~5월에 방영된 곡. 작사 御徒町凧, 작곡 森山直太朗, 노래 手嶌葵. 부드러운 멜로디와 동화 같은 단어들로 시작했다가 마지막엔 '죽음' 쪽으로 천천히 기울어버리는 — 어린이 방송 곡으로는 이례적으로 어두운 정조 때문에 '트라우마 송'으로 회자된 작품입니다.

곡 안의 '숲속의 작은 레스토랑'은 보통의 길로는 닿을 수 없는 곳입니다. 첫머리는 '도토리를 따라가도 도착할 수 없습니다 / 숲속의 작은 레스토랑 / 빈 주머니를 더듬으며 / 잊어버린 사람부터 도착합니다'. 주머니가 비어 있는 사람·잊혀버린 사람만 도착할 수 있다는 — 인생에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후에야 닿는 자리라는 비유가 도입에 깔립니다.

곡 안의 풍경은 동화처럼 흘러갑니다. 빨간 페인트의 함석 지붕, 추천 메뉴뿐인 메뉴판, 주방에서 들려오는 바이올린·플루트·첼로·비올라 소리, 손바닥에 올라탄 새끼 곰이 춤추는 풍경. '카르파초·파에야·오르되브르·리소토' 같은 사치스러운 코스가 늘어집니다. 그러다 곡 중간의 한 줄 — '디저트는 없습니다' — 에서 처음으로 균열이 등장합니다.

곡 마지막은 가장 어두운 풍경으로 닫힙니다 — '무덤 안까지 배달해드릴게요 / 오늘 밤은 마지막 풀코스 /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 배불리 먹었다면 잠드세요 / 그럼 여러분 안녕히 / 내일은 내일대로, 에트세트라'. 풀코스를 다 먹고 잠드세요, 안녕히 — 라는 부드러운 권유 안에 '마지막 식사·죽음으로 가는 길'이라는 의미가 그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동요 같은 멜로디와 결말의 무게 사이의 격차가 곡의 정수입니다.

작사를 맡은 御徒町凧는 森山直太朗의 누나로, 森山直太朗과 함께 다수의 곡을 공동 제작해 온 인물입니다. 두 사람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곡들은 부드러운 일상 풍경 안에 묵직한 인생의 결을 숨기는 결로 유명합니다. 노래를 부른 手嶌葵는 지브리 영화 '게드 전기'(2006)의 주제가 'テルーの唄'로 데뷔, 부드럽고 신비로운 음색으로 일본의 대표 여성 보컬 중 한 명으로 자리잡은 인물입니다. 본 곡은 그녀의 음색이 곡의 '동화 같은 무서움'에 정확히 맞물려, 발매 후 일본 음악 청자들 사이에서 깊이 회자됐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원문
00
ドングリを辿っても着きません
森の小さなレストラン
空っぽのポケットを弄って
忘れた人から辿り着く

予約は一つもありません
森の小さなレストラン
空席だらけのランチ時
小鳥がパタパタ笑ってる

真っ赤なペンキのトタン屋根
メニューはおすすめ そればかり
厨房の方から聞こえてる
バイオリン フルート チェロ ビオラ

ようこそようこそ いらっしゃい
たらふく食べたらお眠りよ
それでは皆さんさようなら
明日は明日で エトセトラ

右から左へおおわらわ
手乗りの子熊も踊り出す
カルパッチョ パエリア オードブル
リゾット デザートはありません

お墓の中まで届けましょう
今宵は最後のフルコース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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