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타니 타츠야
キタニタツヤ
키타니 타츠야는 보카로P와 밴드 베이시스트라는 두 이력을 함께 지닌 싱어송라이터입니다. 2014년 「こんにちは谷田さん」이라는 명의로 하츠네 미쿠 곡 「鯨と水星」을 니코니코 동화에 올리며 보카로P로 출발했고, 2016년 여름부터는 n-buna와 와다 타케아키의 라이브에 서포트 베이시스트로 섰습니다. 이듬해 요루시카가 만들어질 때도 서포트 베이스로 참여했습니다. 남의 무대 옆에서 베이스를 치던 사람이 자기 이름을 걸고 앞으로 나온 것이 지금의 키타니 타츠야입니다.
뿌리는 밴드 쪽에 더 가깝습니다. 초등학생 때 ASIAN KUNG-FU GENERATION의 「遥か彼方」로 록에 눈떠 중학 졸업 무렵 베이스를 샀고, 고교 시절에는 People In The Box와 the cabs 같은 매스록과 포스트록을 파고들었습니다. 같은 시기 니코니코에서 시이나 모타의 곡을 듣고 동세대가 혼자 이만한 완성도를 낸다는 데 충격을 받아 보컬로이드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래서 소리가 두 겹입니다. 얼터너티브 록의 골격 위에 베이스 라인이 앞으로 나오는 단단한 편곡을 얹고, 어두운 노랫말을 밝고 올라가는 사운드에 태워 어긋나게 놓습니다. 가사는 자기 내면을 파고드는 쪽과 세상을 냉담하게 보는 쪽 사이를 오가는데, 도쿄대 문학부에서 미학예술학을 전공하며 들은 철학 강의가 그 어법의 바탕이라고 본인이 밝힌 바 있습니다.
2020년 앨범 『DEMAGOG』으로 솔로 메이저 데뷔했고, 2023년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2기 주제가 「青のすみか」가 크게 히트하면서 같은 해 홍백가합전에 처음 나갔습니다. 이 밖에 「スカー」와 드라마 주제가 「冷たい渦」가 대표곡으로 꼽히고, 2024년에는 나카지마 켄토와 유닛 GEMN을 결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