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문경
국내36곡TJ 22 / KY 14
강문경은 판소리 북에서 출발해 트로트로 건너온 가수입니다. 1985년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국악과에 판소리 전공으로 들어갔습니다.
먼저 인정을 받은 쪽은 소리가 아니라 북이었습니다. 2003년 전국 판소리 전통고수대회에서 학생부와 신인부 대상을 함께 받았고, 이듬해에는 박동진 전국 판소리 고법대회 일반부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후 대학을 그만두고 작곡가 임종수에게 트로트 창법을 배운 뒤 2014년 「아버지의 강」으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국악에서 온 트로트 가수라는 이력이 그를 소개하는 가장 짧은 문장입니다.
무명 기간이 길었습니다. 2019년 「더하기 곱하기」로 전통가요대상 신인상을 받았고,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에서 데뷔곡 「아버지의 강」을 불러 최종 우승하며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2024년부터 이어진 MBN 「현역가왕2」에서는 결승곡으로 「팽이」를 골랐습니다. 이 밖에 「팔자」 「추억의 보따리」 「순정」 「눈 뜨고 있는 한」 같은 곡을 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