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루시카 - 바람을 먹다 앨범 커버
J-POP

바람을 먹다

風を食む

요루시카

ヨルシ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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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N-BUNA
작사N-BUNA
노래방 번호
TJ68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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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타임카드를 찍고 나서야 아침에 눈을 떴다는 첫 소절부터, 화자의 하루는 노동과 소비로만 채워져 있습니다. 오늘도 무언가를 사고 있지만 손에 남는 건 부족한 것뿐이고, 신발을 신으면서 하늘이 높은지 어떤지를 공상하는 정도가 그가 가진 여백의 전부입니다. 이 곡이 진짜로 겨냥하는 건 그다음입니다. 선반에 올려둔 마음의 값이 15엔이고 하나만 팔리지 않고 남아 할인 스티커를 붙인 채 폐점 시간을 기다린다는 상상은, 마음까지 상품이 되어버린 감각을 아주 구체적인 매대 풍경으로 바꿔놓습니다.

작사와 작곡을 맡은 n-buna는 이 곡의 주제가 소비라고 밝히면서, 어릴 적에는 구름 하나에도 마음이 움직였는데 어른이 될수록 그런 감각이 줄어드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탭 한 번으로 물건을 살 수 있는 시대에 소비하느라 지쳐버린 마음을 마지막에 부드럽게 감싸주는 곡을 쓰고 싶었다는 것이 그가 밝힌 제작 의도입니다.

제목이 가리키는 행위, 입을 벌리고 바람을 먹는다는 몸짓은 값을 매길 수 없는 것을 그냥 들이마시는 일입니다. 봄이 앞서 오고 벚꽃이 지는 것을 바라본다는 고어투의 짧은 구절이 후렴마다 끼어들어, 계산대의 언어와는 결이 완전히 다른 시간을 곡 안에 열어놓습니다. 마음이 결국 반값까지 떨어진 뒤에 화자가 도달하는 문장은 「売れ残りの心でいい 僕にとっては美しい」입니다. 팔리지 않은 채로 괜찮다는 이 한 줄이 곡의 결론이고, 마지막 대목에서는 바람을 먹는 주체가 나에서 당신으로 넘어가며 노래가 통째로 상대에게 건네집니다.

2020년 10월 7일 디지털 싱글로 발표되었고, TBS 보도 프로그램 NEWS23의 엔딩 테마로 쓰기 위해 새로 쓴 곡입니다. 2017년 n-buna와 보컬 suis가 결성한 요루시카는 소설적 화자를 앞세운 작품을 이어왔는데, 이 곡은 그 결을 뉴스 프로그램의 밤 시간대에 얹은 사례가 되었습니다. 이듬해 1월 발표된 EP 창작에도 수록되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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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日はきっと天気で 悪いことなんてないね
タイムカードを押して僕は朝、目を開いた
僕らは今日も買ってる 足りないものしかなくて
靴を履きながら空想 空は高いのかな

貴方さえ 貴方さえ
これはきっとわからないんだ
はにかむ顔が散らつく
口を開けて風を食む

春が先 花ぐわし
桜の散りぬるを眺む
今、風を食む

棚の心は十五円 一つだけ売れ残った
値引きのシールを貼って閉店時間を待った
明日もきっと天気で 此処にも客が並んで
二割引の心は誰かが買うんだろうか

貴方だけ 貴方だけ
僕はずっと想ってたんだ
ただ白いあの雲を待つ
風のない春に騒めく

草流れ 天飛ぶや
軽く花の散るを眺む
今、風を食む

遂に心は半額 いつまでも売れ残って
テレビを眺めて空想 ニュースは希望のバーゲン
貴方は今日も買ってる 足りないものしか無くて
俯く手元で購入 空は高いのかな

貴方だけ 貴方だけ
この希望をわからないんだ
売れ残りの心でいい
僕にとっては美しい

春が咲き 花ぐわし
桜の散りぬるを眺む

貴方しか 貴方しか
貴方の傷はわからないんだ
口を開けて歌い出す
今、貴方は風を食む

冬籠り 春が先
貴方の歌だけが聞こえる
今、口遊む貴方だけ

貴方だけ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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